1970년대 중반부터 미국 영국 독일 등 NATO가입국은 NSSM200이라는
3세계의 인구감소전략을 극비리에 추진한다.
1975년의 미 의회 기록에 따르면 그들은 CIA가 생물 전까지 전개하도록 만들 작정이었다.
거기에 쓰일 새로운 생물무기 중에는 조류인플루엔자보다 훨씬 더 치명적인 세균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미 1968년 미 정부기관인 특수바이러스암프로그램 소속 연구자들이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재조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만들어 낸 때였다.
그들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가성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급성백혈병 바이러스와 재조합하였다.
재채기를 통하여 암을 번지게 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심지어 그들은 조류암 바이러스를 모아 인간과 원숭이 몸에 주입하는 연구까지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정부 소속 연구자들은 조류 바이러스가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려고 방사능 물질을 사용하기까지 한다.
어쨌든 2003년 갑작스레 불거져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소동은
상당한 의혹이 생기는 수상쩍은 일이었다.
2005년 11월 1일 미국 부시 대통령은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있는 국립보건원을 찾는다.
이례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행병에 관한 전략계획'이라는 계획안을 발표하기 위해서였다.
국무장관을 비롯해 국토안보부 농무부 보건복지부 교통 장관 그리고 보훈처 장관까지 참석했다.
심지어 백악관은 이것이 큰 일임을 강조하려고 WHO사무총장을 초대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그가 말하기를 지금 미국과 세계에 인플루엔자 유행병이 돌고 있지는 않지만
그간의 역사를 보면 걱정할 만한 이유가 다분하기에 H5N1이라고 알려진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전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 다음 부시는 이 같은 위험에 대비해 71억 달러의 긴급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즉각 통과 시키도록 의회에 촉구했다.
이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타미플루라는 약품을 위해
10억 달러의 추가지출을 승인하도록 의회에 촉구한 것이었다
이 당시 스위스의 서대 제약사 로슈가 유일하게 타미플루를 생산할 수 있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었다.
미국 언론과 국제언론이 조류인플루엔자에 인간이 감염될 여지가 많다고 경고하는
섬뜩한 보도들을 앞다투어 내보내자 몇 달 동안 타미플루의 주문은 폭증한다.
주목할만한 사실은 타미플루가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질리드사이언시스가 개발하여
특허를 따낸 약품이라는 점이다
또한 부시의 절친한 친구 럼스펠드가 부시 정권에서 국방장관이 되기 전
1997년 질리드사이언시스의 회장이기도 했다.
그는 2001년 초 국방장관이 되기전까지 1988년 이후부터 이 회사의 이사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국방장관이 된 후 전 직장이었던 질리드사이언시스의 주식을 추가로
1800만 달러어치를 사들이는데 이를 통해 막대한 이득을 챙겨 갔다고 알려지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공포를 통해 이득을 본 것은 미 국방장관 럼스펠드만이 아니었다.
추가로 애그리비즈니스가 세계적으로 지배력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사실 애그리비즈니스 기업들이 운영하는 공장형 닭농장은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기 쉬운 소굴이었다.
그런데 이처럼 대규모인 공장형 닭농장들은 면밀한 조사활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소규모로 농장을 운영하는 가족농들이 조류인플루엔자 히스테리에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5대 다국적 애그리비즈니스 기업이 미국의 가금류 생산을 완전히 장악하게 된다.
이들 기업은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가져다 준 기회를 잡아 아시아 가금류 시장을 노리기 시작한다.
이에 맞춰 아시아에서의 가금류 산업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무튼 조류인플루엔자는
미 국방부가 날조한 또 하나의 작품이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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