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말이 안 통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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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말이 안 통하는 사회

Story behind the South Korea

by Paradise Guy 2024. 5. 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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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조사 결과 한국인들은 윤리 도덕 개념이 약하다고 알려짐

실제로도 사기꾼이 많다고 함

본인들은 이에 대한 반박 논리로 도시사람의 특징이라는 점을 강조함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실전지혜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음

교과서로 학교 공부만 해서 뭘 알겠냐는 것

밖에 나가 좀 놀아봐야 안다는 사람간의 차별을 동반한 합리화 작업이 활용됨

 

정의라는 개념이 약하며 위계질서가 강하기에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면 불합리하더라도 참는 것을 우선시함

맞서 싸워봐야 지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에 따라 정신적으로 힘겹더라도 강자가 원하는 대로 따라가 줘야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열심히 참고 견딘 이들에게는 부와 권력이 빠르게 쌓이도록 만들어 줌

추후 성공한 이들은 본인보다 약자에 해당하는 인원들을 내리 갈굼 하면서 살아가는데

군 사회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음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열심히 참고 살면 독기가 생기는데

이는 한국인들이 참고 있다가 한번 싸우기 시작하면 미친 듯이 막말하고 더티 해지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함

더티해진다는 이야기는 다시 말해 인신공격이 심각하다는 이야기임

그리고 인신공격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는 어차피 싸워 봐야 말이 안 통한다는 가정 하에 벌어지는 행위라는 점

분쟁을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개념이 남아 있으면 화를 내더라도

최소한 타인에 대한 존중은 남아 있어야 정상이겠지만 이들의 전투는 그렇지 못하다고 알려짐

비꼬거나 비웃는 형식으로 전혀 해당 전투의 주제와 관련도 없는 인신공격행위들이 자주 동원된다는 점

이 과정에서 최대한 차별을 동반한 어구들 또한 쉽사리 목격되는데

이는 사실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최대한 할퀴기 위해 이행되는 행위들임

이러한 사회 환경에서 살아온 결과 남을 비판하는 집단문화가

국내에서 유달리 발달하게 된 배경으로 추정되고 있음

은어로 뒤땅 깐다 호박씨 깐다라는 표현이 국내에서 자주 쓰임

 

실제로 국내에서 존재했던 루머 중의 하나로서 한중일 사람을

버스 안에서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중국인과 일본인의 특징은 기억나지 않지만 버스 맨 뒤에 앉아

타국인들 호박씨 까는 것이 한국인이라는 내용이었음

 

평소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희생자를 찾아내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한국인들의 특징이라고 알려짐

남한테 욕을 먹고 괴롭힘 당하는 건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에

뒷 배경을 꼼꼼하게 따져볼 생각은 별로 하지 않는다고 함

단체 사회생활에서 쓸려 당기는 특징이 강하기에 욕하고 괴롭힐 때도 다 같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는 점

또한 이를 통해 함께 한다는 공동체 연대의식 및 소속감을 통해 자기만족을 가져감

남이 욕을 먹는 것은 경쟁에서 진 결과이며 어쨌든 나는 아니라는 것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로 타블로의 학력위조설이 있었음

이 사건으로 당사자는 욕을 엄청 먹었는데 정말 불필요해 보이는 집단문화로 보인다는 점

참고로 나 같으면 신경도 안 씀 나한테 직접적으로 피해 주는 일이 아니기 때문

이를 대상으로 욕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의 반론을 들어보자면 

이러한 행위가 보편화 됐을 시 사회전반의 학력위조 활동이 팽배해질 수 있다고 지적함

그러나 100% 확답할 수 있는 것은 대다수 이런 사람들은 그저 비난활동자체를 즐거워하는

애초에 기질자체가 사악한 사람들이 대부분임

진심으로 사회정의를 지키기 위해 비판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이들이 보여주는 과정에서 명확하게 드러남

그들이 펼치는 반론과 매우 어긋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음

엄청나게 부도덕적 비윤리적 범죄행위로써 남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친 것도 아님

게다가 앞으로 내가 살아 가는데 별 상관이 없는 문제임

그러므로 서구사회에선 이런 소재를 가지고 한국처럼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하기가 매우 힘듦

들키더라도 왜 그랬냐고 다음부터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 끝.

 

이와 달리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주변상황을 보고

군중심리에 적극적으로 편승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함

본인이 이런 방식으로 단체생활에서 피해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남을 대상으로 한 비난비판 활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특징이 생김

경쟁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합리화해 버리는 듯

니가 경쟁에서 이긴 것 진 것

니가 전쟁에서 이긴 것 진 것

사회문화적 관점에 따라 억지로 보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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