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코리아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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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코리아의 정체성

Story behind the South Korea

by Paradise Guy 2024. 5.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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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받는 역사교육 특징 중 하나가 반일감정이 매우 강함

일제강점기 식민지를 겪은 역사가 있는데 이 기간 동안 보여준 일본인의 행적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하며 악랄했음

공교육뿐만 아니라 각종 콘텐츠를 통해서도 이러한 세뇌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살아왔는데

이에 대한 결과로 일본인은 매우 악랄하고 사악하고 야비하고 교활하고 이중적이고 간사하다는

선입견이 매우 강하게 박혀 있었음

대한민국 건국초기부터 시행된 교육이었다고 보면 됨

역사를 들여다보면 미국이 한국에다가 저지른 악행도 상당하지만 이를 다 덮어 버리고

북한 또는 일본에다가 모조리 비난비판대상으로 잡아버리는 특징이 목격되는데

초대 대통령이 대표적인 친미라인이었기 때문임

 

일본이 미국한테 원자폭탄을 맞으면서 어부지리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독립하게 되었는데

해방 후 떠나려던 친일세력을 그대로 중용해서 쓰기 시작한 것은 미국의 결정이었음

원래 하던 일이니 그대로 시켜 놓으면 잘할 것이라고 생각함

그 당시 한국인들을 무자비하게 제압하던 군경 및 일제 앞잡이들이

해방 후에도 한국에서 그대로 복역하는 현상이 일어난 것임

일본이 나간 자리에 미군이 들어오면서 독립은커녕 미국 식민지 취급을 당함

미국이 들어오고 나서 잘 살게 됐을 것이라 대다수 생각하지만 이후로도 매우 가난했다고 함

그 당시 한국 지식인들은 미국 식민지가 되어가는 현상을 매우 두려워 했으며

실제로도 이와 관련된 문학작품들이 그 시절 다수 만들어짐

 

이를 지켜보던 한국 국민들은 결국 분노할 수밖에 없었고 저항운동으로까지 확산이 되었지만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이를 빨갱이라고 정의하고 무자비하게 진압해 버림

국내 공교육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숨겨진 역사라고 할 수 있음

 

국내에 남게 된 친일세력이라고 일본을 위해서 일하는 것은 아님

이들은 철저하게 자기 이해관계를 위해 움직이며 한국에서 주도세력이 미국으로 변한 이상

철저하게 미국라인을 타고 따라가는 친미세력이 돼버렸음

서로 이해관계에 따라 매우 궁합이 잘 맞는 관계가 형성됨

일제강점기부터 비양심적으로 살아온 이들을 미국이 지켜주기 시작했기 때문

미국은 이들을 활용하여 공산주의를 저지하는 방패막이 역할로 활용함

지금은 이러한 관계가 냉전 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자본주의 속국이 돼버렸음

 

친일청산을 하기 위한 노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님

건국초기부터 민족주의자들이 국내에 다수 남아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해방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남북통일을 주장함

우선적으로 통일을 먼저 해야 완전한 친일청산도 가능하리라 보았기 때문임

이 과정에서 이 국가를 대표하는 민족주의자라라 불리는 여운형과 김구는 암살당함 

누가 했는지 왜 그랬는지 아직도 각종 음모론 및 논쟁이 다수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지만

가장 유력한 설로 CIA주도하에 암살작업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짐

어쨌든 이 국가에서 친일청산은 흐지부지하게 넘어가 버림

추후 대통령들도 국정운영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들과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줌

이들은 자신들의 신변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북한을 적으로 몰아가는 정책을 구사함

 

수십 년이 지나 김대중이라는 대통령이 정권을 잡게 되었는데 이를 뒤집어 엎어보기 위해 노력함

친일 세력은 이제라도 처벌받고 재산환수라도 해야 된다는 것

북한과는 타협하며 노벨 평화상까지 받아옴

이 과정에서 기존의 기득권 세력에 부딪혀 욕을 엄청나게 쳐 먹음

옛날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이유가 수십 년 전 건국초기에 형성되어 있던

민족주의 세력의 사고방식이 여전히 남아 있었기 때문

언제적 예기인데 친일청산을 아직도 해야 된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

임기 내내 여우 같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음

각종 고문으로 인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불쌍한 늙은이라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대통령 한번 해보라고 내버려 뒀더니 당선 후 잘못된 것 좀 뜯어고치겠다고

각종 정책을 활용해 뒤통수를 후려 갈겨버림

결국엔 국내에서 개 털렸음

각종 언론을 동원해서 임기동안은 물론이고 임기 후에도 국민들에게 욕을 엄청나게 쳐 먹음

경쟁에서 진 결과이며 무지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사고방식이 이 국가의 보편적 사고방식으로 정착함

마지막 업적으로 각종 언론활동을 통해 노무현을 당선시켜 놓고 떠나는데

사실 노무현 입장에서 바라볼 때 국민들한테 무지하게 욕 쳐 먹는 김대중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저것보단 훨씬 잘할 자신이 있었다고 함

내가 잘못된 거 다 뜯어 고쳐 줄 테니까 국민들아 더 이상 걱정하지 말라는 심정이었음

매우 의기양양하게 시작은 했지만 결과는 훨씬 더 참혹했음

탄핵을 포함하여 자살까지 선택해 버림

 

시간이 너무 지나 이제 와서 친일세력을 청산 및 징벌한다는 것은 무의미해 보이며

어쨌든 이들이 수뇌부를 장악하고 이들이 위너가 됨으로써 결국엔 이 국가의 정체성으로 정착함

실제로도 이 게임 속에서 이들의 교육을 받고 자란 한국 국민들의 야비 교활 악랄했던

활약상을 다시금 기억할 필요가 있으며

이제 와서 반성한다 달라졌다 고쳐졌다라는 핑계 변명을 활용해 봐야

이들의 악행은 여전히 개인의 기본권침해 형태로 국내에서 진행형임

결론은 온갖 야비 교활 비열함이 난무하는 사회가 코리아의 정체성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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