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한국인의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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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한국인의 성향

Story behind the South Korea

by Paradise Guy 2024. 5. 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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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두드러지는 성향 중 하나가 이것이 맞다 또는 옳다는 결정을 하게 되면

극단적으로 방향을 틀어버리는 특징이 있음

주된 이유 중 하나를 꼽자면 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받은 공교육에 있다고 함

흥선대원국이 쇄국정책을 채택한 결과로 개방을 느리게 하고 

이에 대한 결과로 일제식민지를 겪게 됐다는 것

 

일제식민지에 대한 부연설명을 해보자면 한국인들이 보편적으로 받는 역사교육학 관점에서 

일본을 아주 싫어하며 반일 심리가 매우 강함 

일본인은 아주 야비하고 교활하며 이중적이고 거짓말을 잘 치고 사악한 인간들이라는 선입견이 

국내 공교육하에 수십 년 동안 건국 이래로 아주 강하게 박혀 있었음 

최근 들어 지구촌이 글로벌화되면서 이러한 사고방식이 많이 변하기는 했다지만 

개방을 느리게 한 대가는 참혹했다는 사실을 공교육 속에서 자주 강조함 

좀 만 더 빠르게 개방을 하고 서구문물을 빨리 받아들였다면 일제 식민지도 없었을뿐더러

지금보다 훨씬 더 잘 살고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다는 점

일제 식민지 이전 조선이란 국가도 중국이라는 벽에 막혀

3세계국가들과 제대로 된 교류를 하지 못하고 살아옴

오히려 중국의 속국이라고 부르는 게 편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조공을 바치며 살아왔다는 점

그 당시 중국왕과 한국왕은 부르는 명칭 및 서열 또한 달랐다고 함 

코리아라는 국가는 태생적으로 원래 그런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조선시대 이전의 고려시대는 이와 달리 매우 활발하게 

타국가들과 교류를 하며 살아 왔다는 기록에서 다른 면모가 드러남

 

어쨌든 조선시대 600년은 사회문화과학발전이 거의 없었던 정체의 역사라고 할 수 있음 

긴 세월 동안 정체된 시스템을 가진 상태에서 일본으로부터 침략을 당하게 되며 식민지역사를 겪게 됨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대부분 한국인들은 학교 당길 때 공교육을 통해 배우게 되는데 

이에 대한 결과로 개방에 대한 한이 맺혀서 서구문화 및 사고방식을 배워오면 

기존의 구시대적인 것은 완전히 쳐 내버리고 빠르게

극단적인 방식으로 방향전환을 틀어 버리는 특징이 생겼음

 

가장 쉬운 대조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일본이 있음 

내가 기억하는 바로는 일본은 자기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혼에다가

서구 물질을 도입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함

또 다른 예로 아랍인들은 아직도 히잡을 쓰고 다니며 여전히 자기 자신들의 토속적 종교 및 

그에 준하는 규칙에 일생을 바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음 

페르시아 제국과 같은 본인들 고유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함

 

이와 달리 한국인들은 본인들 고유역사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약함 

430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대단하다고 자랑할 수 있는 업적이 매우 희소하기 때문

이와 달리 침략 및 수탈 행위는 무수히 당하며 살아온 피해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음

사실 4300년이라는 역사 또한 일제강점기 일본의 식민지 역사사관에 저항하여 만든 기록임 

일본에 대항하여 우리 역사에 대한 확고한 정의가 필요한 상태에서 

우리의 역사를 고조선까지 결정짓자고 극소수인원들의 토론하에 갑작스레 결정된 역사관이라고 함

 

한 때 중국에서는 동북공정을 한 답시고 한국의 역사를

신라시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선을 긋는 콘텐츠를 본 적이 있음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고 고려 조선을 거쳐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다는 것 

그러므로 고구려는 중국변방민족의 역사로서 북한이 중국땅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함 

중국이 북한을 흡수합병하는 것이 충분히 합리적이라는 이야기임

이론은 이렇게 만들어 놓고 본인들도 말도 안 되는 개소리라고 생각했던 것 같음 

국제적 여론 또한 고려해야 되기 때문 지금은 매우 조용해졌으며

북한을 상대로 광물자원만 퍼 먹는 시스템을 유지해 나가고 있음

 

어쨌든 미국과 일본에서 역사교육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오다 보니

교육의 틀 또한 그대로 보고 베껴와 쓰게 되었는데 

우리 조상님들이 훌륭한 이유를 서술하는 파트에서

온돌을 썼고 팔만대장경을 만들었고 동의보감이 있었고 

어쩌고 저쩌고 나열해 보지만 객관적으로 매우 초라함

추가로 반도체를 만들고 차를 만들고 포항제철소가 있고

나름 현대적인 것들도 공교육으로 배우기는 하지만 

알면 알수록 모방의 민족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스스로 창의 및 혁신을 일으켜 전 세계적으로 선도해 나가는 것이 전무함 

한 번은 호주랑 분쟁이 생겼는데 한국인이 대단한 이유로서

MP3를 세계최초로 만들었다고 자랑하다가 코미디라고 망신만 당함 

티브이 틀면 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고 열심히 자랑하던 프로파간다 활동도 

사실상 일본티브이에서 쓰던 마케팅 패턴을 그대로 베껴온 것이라고 함

2위와 10위권은 어감상 차이가 많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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