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새로운 중동 프로젝트-1

아랍의 봄이라는 명칭은 워싱턴, 런던, 파리, 브뤼셀의 먼 사무실에서 만들어진 캐치프레이즈입니다.

그들은 사실 아랍인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합니다.

아랍인들 사이에서 전개되고 있는 사건들은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쿠데타는 이 패키지의 일부입니다.

혁명이 있는 곳에는 항상 반혁명이 만들어지기에 분쟁을 격화시킵니다.

아랍 세계의 격변은 아랍세계의 각성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아랍 세계는 미국, 영국, 프랑스와 같은 국가들과 협력하여 아랍 독재자들이 진압한

반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러한 세력들의 간섭은 항상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개입의 구실로 활용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첫 번째 아랍의 봄은 어떻게 조작되었는가?

중동을 재편하려는 계획은 1차 세계 대전 몇 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식민지적 디자인의 표현이 오스만 제국에 대한 "대아랍 반란"으로

눈에 띄게 드러난 것은 1차 세계 대전 중이었습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알제리, 리비아, 이집트, 수단 등의 나라에서 아랍인들이

자유를 누리지 못하도록 막았던 식민지 강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들을 아랍 해방의 친구이자 동맹자로 묘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대아랍 반란"을 활용하여 아랍인들을 오스만 제국에 대항하는 보병으로 사용하는

지정학적 계획을 추진했습니다. 

비밀리에 추진된 런던과 파리 간의 사이크스-피코 협정이 그 예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오스만 제국의 억압으로부터 아랍을 해방한다는 아이디어를 팔아

아랍인을 이용하고 조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실제로 오스만 제국은 다민족 제국이었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지역적, 문화적 자치권을 주었지만, 터키적 실체가 되는 방향으로 조종되었습니다.

오스만 아나톨리아에서 일어난 아르메니아 대량학살은 외부 세력이 오스만 제국과 아나톨리아,

그리고 오스만 제국 시민들을 분열시키려는 종파적 책략의 일환으로서

이라크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맥락에서 분석해야 합니다.

오스만 제국이 붕괴된 후, 아랍인들의 자유를 거부하고 아랍인들 사이 불화의 씨앗을 뿌린 것은

런던과 파리였습니다.

이 지역의 부패한 아랍 지도자들도 프로젝트의 파트너였으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영국과 프랑스의 고객이 되는 것을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같은 의미에서 "아랍의 봄"은 오늘날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입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은 이제 부패한 아랍 지도자들과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

아랍 세계와 아프리카를 재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논 플랜의 연장선

중동에서 영국의 계략을 이어받은 이논 플랜은 이스라엘의 지역적 우월성을 보장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전략적 계획입니다.

이 플랜은 이스라엘이 주변 아랍 국가들을 더 작고 약한 국가로 발칸화함으로써

지정학적 환경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전략가들은 이라크를 가장 큰 전략적 도전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이라크에서 이스라엘 전략가들은 Yinon Plan의 개념에 따라 이라크를 쿠르드 국가와 시아파 무슬림을 위한

두 개의 아랍 국가, 그리고 수니파 무슬림을 위한 두 개의 아랍 국가로 분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첫번째 단계는 이논 플랜에서 이미 논의된 적이 있는 이란-이라크 전쟁이었습니다.

2008년 The Atlantic과 2006년 미국 군대의 Armed Forces Journal은 모두 Yinon Plan의 개요를

면밀히 따르는 지도를 출판했습니다.

Biden Plan에서도 요구하는 Yinon Plan은 이라크의 분열 외에도

레바논, 이집트, 시리아의 분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란, 터키, 소말리아, 파키스탄의 분할에 대한 견해도 동일합니다.

Yinon Plan은 북아프리카의 해체 또한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은 이집트에서 시작되어

수단, 리비아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00년을 향한 새로운 이스라엘 전략

비록 조정되기는 했지만, Yinon Plan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1996년 리처드 펄의 연구 그룹이 당시 이스라엘 총리였던 Benjamin Netanyahu를 위해 

"2000년을 향한 새로운 이스라엘 전략" 에 대해 작성한 정책 문서가 있습니다.

펄은 당시 롤랜드 레이건 행정부의 전 국방부 차관보였으며,

이후 조지 W. 부시 주니어와 백악관의 미국 군사 고문이 되었습니다.

Perle을 제외하고, "2000년을 향한 새로운 이스라엘 전략"에 관한 연구 그룹의 나머지 멤버는

James Colbert(유대인 국가 안보 연구소), Charles Fairbanks Jr.(존스홉킨스 대학교),

Douglas Feith(Feith and Zell Associates), Robert Loewenberg(고급 전략 및 정치 연구소),

Jonathan Torop(워싱턴 근동 정책 연구소), David Wurmser(고급 전략 및 정치 연구소),

Meyrav Wurmser(존스홉킨스 대학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깨끗한 단절: 영토 보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은 1996년 이스라엘 정책 문서의 전체 이름입니다.

여러 측면에서 미국은 텔아비브의 1996년 정책 문서에 명시된 영역을 확보하기 위한

목표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 맥락에서 영역이라는 단어는 중동을 텔아비브 왕국으로 지칭하는 데 사용됩니다.

본질적으로 국방부 관리였던 펄이 이스라엘 논문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도

영역의 개념화된 주권이 이스라엘인지, 미국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묻게 합니다.

다마스쿠스를 불안정화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청사진

1996년 이스라엘 문서는 2000년경 또는 그 이후 시리아인을 레바논에서 몰아내고

요르단과 터키의 도움을 받아 시리아 아랍 공화국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격퇴하는 목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2005년과 2011년에 이루어졌습니다.

1996년 문서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터키와 요르단과 협력하여 시리아를 약화시키고, 봉쇄하고, 심지어는 압도함으로써

전략적 환경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을 권력에서 몰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리아의 지역적 야망을 좌절시키는 수단으로서

이스라엘의 중요한 전략적 목표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새로운 중동을 만들고 시리아를 포위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1996년 문서는 바그다드에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권력에서 몰아내고 이라크를 발칸화한 다음

중부 이라크의 수니파 무슬림을 활용하여 다마스쿠스에 대항하는 전략적 지역 동맹을 구축할 것을 암시합니다.

 

Perle과 "2000년을 향한 새로운 이스라엘 전략"에 관한 연구 그룹은 또한 레바논에서 시리아인을 몰아내고

레바논 반대 세력을 활용하여 시리아를 불안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서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반대 세력을 이용해 시리아의 레바논 통제를 불안정화함으로써

시리아의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이는 2005년 하리리 암살 사건 이후에 일어난 일로, 이 사건으로 인해 시리아 혁명이 시작되었고

부패한 사이드 하리리가 통제하는 극렬한 반시리아 연합이 3월 14일 탄생했습니다.

이 문서는 또한 텔아비브가 시리아 정권의 본질을 세계에 상기시키는 기회를 활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홍보(PR) 캠페인을 통해 반대자들을 악마화하려는 이스라엘의 전략에 해당합니다.

2009년 이스라엘 뉴스 미디어는 텔아비브가 대사관과 외교 사절단을 통해 이란 대선이 치러지기 전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이란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조직하여 이란 대선을 불신하게 만드는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 문서는 또한 현재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비슷한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대한 터키와 요르단의 행동, 예를 들어

시리아 영토로 넘어와 시리아 지배 엘리트에 적대적인 아랍 부족과 부족 동맹을 확보하는 것을

외교적, 군사적, 작전적으로 지원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것은 이해할 만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문서는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환경을 새로이 형성하기 위해

새로운 중동을 개척한다는 명목으로 선제공격을 옹호했다는 사실 또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미국이 2001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정책이기도 했습니다.

중동 기독교 공동체의 근절

이집트 기독교인들이 리비아 위기 이전, 남수단 국민투표와 동시에 공격을 받았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공동체 중 하나인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고향인 이라크를 떠나

강제로 추방당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미국과 영국 군대의 감시 하에 일어난 이라크 기독교인의 탈출과 동시에, 바그다드는 종파적이 되었는데,

시아파 무슬림과 수니파 무슬림이 폭력과 죽음의 분대에 의해

종파적 거주지를 형성하도록 강요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모두 이논 계획과 더 광범위한 목표의 일부로서 이 지역을 재구성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란에서 이스라엘은 이란 유대인 공동체를 떠나게 하려고 헛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란의 유대인 인구는 실제로 중동에서 두 번째로 크고,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방해받지 않은 유대인 공동체일 것입니다.

이란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무슬림과 기독교 이란인들과 마찬가지로

이란에 조국을 둔 이란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이스라엘로 이주해야 한다는 개념을 어처구니없다고 여깁니다.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은 다양한 기독교 및 이슬람 파벌과 드루즈파 간의 종파적 긴장을

악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레바논은 시리아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이며, 레바논을 여러 국가로 분할하는 것은

시리아를 여러 개의 작은 종파적 아랍 국가로 분열시키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Yinon Plan의 목적은 수니파 무슬림, 시아파 무슬림, 기독교도, 드루주파의 종교적, 종파적 정체성에 따라

레바논과 시리아를 여러 국가로 나누는 목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 기독교인의 이주시키기 위한 목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동방 자치 가톨릭 교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안티오크의 마론 가톨릭 시리아 교회의 새로운 수장은

레반트와 중동에서 아랍계 기독교인들이 숙청당할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총대주교 마르 베샤라 부트로스 알라히와 레바논과 시리아의 많은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은

시리아에서 무슬림 형제단이 집권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이라크와 마찬가지로, 신비한 집단들이 지금 시리아의 기독교 공동체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동방 정교회 총대주교를 포함한 기독교 동방 정교회의 지도자들도

모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셰이크 알라히가 최근 파리에 가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마론파 총대주교와 사르코지 사이에 시리아에 대한 의견이 맞지 않아

시리아 정권이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총대주교 알라히의 입장은 시리아를 그대로 두고 개혁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론파 총대주교는 또한 사르코지에게 프랑스가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를 정당하게 원한다면

이스라엘을 위협적인 존재로 다루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라히의 프랑스 내 지위 덕분에 레바논에서 그를 방문한 시리아 아랍 공화국의 기독교 및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은 즉시 감사를 표했습니다.

레바논 의회의 기독교 의원 대부분을 포함한 헤즈볼라와 레바논의 정치적 동맹들은

추후 남부 레바논을 방문한 마론파 총대주교를 격찬했습니다.

셰이크 알라히는 헤즈볼라에 대한 입장과 시리아 정권의 전복을 지지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하리리가 이끄는 3월 14일 연합으로부터 정치적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하리리는 실제로 기독교 인사들의 회의를 기획하여 알라히 총대주교와 마론 교회의 입장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타흐리르당도 알라히를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고위 관리들도 헤즈볼라와 시리아에 대한 그의 입장에 불만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하리리가 이끄는 레바논의 3월 14일 연합은 항상 인기 있는 소수자(의회 다수당이었을 때조차도)였으며,

미국,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 요르단, 그리고 시리아에서 폭력과 테러를 사용하는 집단과

손잡고 일해 왔습니다.

무슬림 형제단과 시리아의 다른 소위 살라피스트 집단은 3월 14일 연합에서

하리리와 기독교 정당과 협력하고 비밀 회담을 진행해왔습니다.

이것이 하리리와 그의 동맹이 알라히 추기경을 공격한 이유입니다.

또한 하리리와 3월 14일 연합은 파타 알 이슬람을 레바논으로 데려왔고,

지금은 구성원의 일부가 시리아에서 탈출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혼란과 내부 갈등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시리아 민간인과 시리아 군대를 표적으로 삼는

알려지지 않은 저격수가 있습니다.

시리아의 기독교 공동체도 알려지지 않은 집단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미국, 프랑스, ​​요르단, 이스라엘, 터키, 사우디, 칼리지(걸프) 아랍군의 연합군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일부 시리아인과 함께 내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텔아비브, 브뤼셀은 중동에서 기독교인들의 이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셰이크 알라히가 파리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으로부터 중동의 기독교 공동체가

유럽 연합에 정착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은혜로운 제안이 아닙니다.

중동의 고대 기독교 공동체를 근절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견입니다.

기독교 공동체를 지역 외부로 재정착시키거나 고립 지역으로 구분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아랍 국가들을 전적으로 무슬림 국가로 규정하고, Yinon Plan과 유라시아를 통제하려는

미국의 지정학적 목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대규모 전쟁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아랍 기독교인들은 이제 흑인 아랍인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