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일본 원폭투하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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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일본 원폭투하의 진실

Global Capitalism

by Paradise Guy 2024. 8. 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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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나고 루스벨트가 사망한 뒤 의회의 기밀 기록과 문서들이 공개되었다.

그것은 일본으로서의 석유 공급을 봉쇄하고 일본의 팽창에 맞서 태평양에서 군사행동을 준비함으로써 

일부러 일본의 진주만 폭격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그 자료들은 진주만 폭격이 있기 며칠 전부터 세부사항 및 공습시각까지 샅샅이 알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또 다른 기밀이 해제된 문건에 따르면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루스벨트가 1941년 7월 26일 대통령령을 발표해 미국 내에 있는 일본의 자산을 동결한 일이다. 

이로써 미국과 일본의 무역은 사실상 중단된다. 

일본정부는 이 대통령령을 일본에 대한 도발행위로 간주했다. 

진주만 공격을 다섯 달 앞둔 1941년 7월 19일 매직이라는 미정보국의 암호해독기술을 통해 

일본과의 전쟁이 코앞에 다다랐음을 미리 알고 있었다.

또한 공격이 일어나기 2주 전인 1941년 11월 26일 루스벨트는 처칠에게서 진주만 공격이 임박했으니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정보를 직접 전해 들었다. 

하지만 루스벨트는 진주만 함대의 대공방어 능력을 제거하는 식으로 대응하여 

일본의 공격을 고의적으로 유도한다.

결국 이 공격으로 인해 미국은 평범한 미국시민들을 저항 없이 전쟁에 동원하게 되며 

루스벨트가 간절히 원하던 2차 세계대전 전쟁참전의 빌미가 되었다. 

1945년 트루먼 대통령은 일본 도시 상공에 원자폭탄을 투하하도록 허락하게 되는데 

이 사건은 두고두고 시비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트루먼은 일본이 항복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하지만 

사태를 면밀히 주시한 사람들에게는 설득력이 전혀 없는 소리이다. 

우선 그 당시 일본은 고립무원이었고 경제적으로도 급속도로 쇠락하고 있어 패전국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 

지친 군사들이 떼거리로 탈영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항복하도록 압박하기에도 충분했다. 

훗날 기밀해제된 문서에 따르면 사실 일본은 미국인들이 포츠담에 도착하기 전  

천황을 그대로 두게 해주는 조건으로 항복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가 있었다.

트루먼 또한 일본이 항복할 뜻이 있음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에 원자폭탄투하를 정당화할 구실을 만들어내고자 이러한 사실을 고의적으로 무시해버린다.

 

원자폭탄투하의 주목적은 일본의 항복이 아니라 미국의 군사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한 수단이었으며 

소련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용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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