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과 남한 북한 모두가 동참하는 하노이회담이 베트남에서 열리고
이젠 모든 사람들이 북한도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음.
그러나 이러한 예측과 달리 회담이 결렬 되버림.
미국의 일방적인 통보가 있었다고 함.
그 이후로 김정은은 이 상황을 전혀 믿지 못하겠다는 듯 개방을 위한 다른 루트를 찾기 위해
러시아와 회담도 가지고 중국과 회담도 가지고 국제사회로 나오기 위해
나름 열심히 동분서주 노력해 봤지만 미국이 이미 거부권을 행사한 상태에서
이 문제에 엮여 손해 보기 싫은 타국가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여줌.
통일 문제의 가장 중요한 당사자였던 남한은 그저 미국이 거부한 대로 구경만 하는 중이었고
뭘 해도 안 되는 김정은은 고국에서 술만 퍼마시는 생활을 계속하게 되었다고
뭐가 문제였는지 찾아보기 위해 다시 또 회담 성사를 통한 여러 번 대화와 만남을 지속적으로
미국과 가져 봤지만 만날 때마다 앵무새와 같은 똑같은 대답은 완전 비핵화를 먼저 하라는 것.
남한의 요구 역시 미국의 라인을 따라 완전 비핵화를 최우선적으로 요구함.
사실 북한입장에서는 완전 비핵화를 먼저 이행해 버리면 김정은 정권은 초토화될 확률이 높음.
과거의 예시를 찾아보아 카다피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우크라이나도 유사한 예로서
바보가 아닌 이상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단계별 비핵화를 하겠다는 것은 당연한 수순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말이 안 통하는 상황이 회담장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됨.
그들이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완전 비핵화를 먼저 하라는 것.
북한 측의 주장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우선 경제제재만 풀어 달라는 것.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비핵화를 단계별로 해나가겠다는 것.
경제적 지원도 아닌 그저 제재만 풀어 달라는데 미국 측에선 전혀 수용하지 않고 있음.
도대체 미국이 왜 그랬는지를 고려해 본다면
그들은 북한이 국제사회로 나오는 것을 전혀 원하지 않는다고 함.
김정은 정권을 아예 없애 버리던가 아님 동북아시아 파편화 전략의 일부로서
지속적으로 고립지역으로 남겨 두기를 희망하고 있음.
참고로 남북분단의 고착상태는 미국의 무기판매 및 재고품 소진 활동으로도 매우 유용하다고 함.
실제로 한미군사훈련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미군 신무기 테스트 전시장이자
타국가에서 참관하여 이를 구경하고 미군 무기 사가는 일종의 마켓플레이스라고 불리움.
남북통일은 언제부턴가 미국의 선택권이 되버림.
이는 남한이 미국의 속국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현상들 중 하나라는 점.
정확히 말하자면 코리아는 글로벌 자본주의 속국임.
실체를 들여다보면 자주권이 없는 국가라고 볼 수도 있으며
심지어 이 게임 과정을 통해서도 드러나는 점이 자국민을 지켜줄 수도 지켜줄 생각도 없는 나라임.
이 동네 수뇌부에서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자면 니 자신을 사랑하라는 것.
국경 개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니 본인 스스로 잘해서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것.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영연방 입장에선 특정 집안 세력을 중심으로 인종차별활동이 적극적으로 이행됨)
어떤 일이 벌어지든 간에 이 국가에선 책임회피를 하고 싶다는 심정이 담겨져 있음.
친일파 후손들이 끝까지 살아남은 이래로 친미라인 아래 견고하게 붙어
애국자들을 다 처발라 가며 위너가 된 결과로써 원래 이렇게 사는 거라고
이제는 이 국가의 정체성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추가로 민주주의마저 이렇게 타락해 버리면 더 이상 해결방법이 없음.
멍청해서 당하게 된 것.
기껏 각성시켜 줘도 동일한 것은 더 이상 코리아 국민들의 미래는 희망이 없다는 뜻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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