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노드스트림 가스관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발트해 해저를 통해 건설된 노드스트림이라는 가스관이 있다.

노드스트림 1(Nord Stream 1)과 노드스트림 2(Nord Stream 2)로 구성되어 있는데

2022년 9월 26일 이 가스관이 사보타주에 의해 파괴된다. 

조사가 진행중이지만 누가 저지른 파괴공작이었는지 알 수는 없었다고 한다.

이것은 러시아로부터 싸게 구입해 오던 에너지 가격을 전 유럽지역에 걸쳐 끌어올리고 있다.

이는 유럽지역의 에너지 위기를 초래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활약하며 고금리를 조장하는 방식으로

유럽 전체의 경제를 갉아 먹고 있다.

또한 미국산 LNG를 대량으로 수입할 수밖에 없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이러한 사보타주는 워싱턴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러시아가 침공하기 3주전에 2022년 2월 7일 바이든은 "만약 러시아가 탱크와 병력을 가지고

국경선을 넘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더 이상 노드스트림 2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이력이 있다.

어떻게 독일지역의 프로젝트에 개입할 것이냐는 리포터의 물음에 바이든이 답하기를

"우리는 할것이다, 나는 약속한다, 우리는 할 수 있게 될 것이다"이라는 선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다.

추가로 독일 총리 올라프 또한 기자 회견에서 바이든의 선언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노드스트림 가스관이 공격당한 위치는 국제법에 따라 유러피안 지역에 해당된다. 

이것에 대한 파괴공작은 전쟁 도발로 간주될수 있다. 

유럽위원회에 의장에 따르면 노드스트림 가스관이 세기 시작한 것은 사보타주 때문 이었다고 제차 확인되었다. 

덴마크 총리 조차 우발적 사고가 아닌 계획적인 행위였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사실과 달리 많은 유러피안 정치인들은 러시아를 비난하는 동시에 워싱턴을 대신하여

유럽연합을 해체시킬 계획까지 만들고 있다. 

글로벌 자본가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유러피안 정치인들의 배신 행위는 유럽 사회 및 경제 전반에

혼돈을 가져오고 있다.

계속된 거짓말을 일삼는 미디어 역시 공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