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크라이나의 민영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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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크라이나의 민영화 작업

Global Capitalism

by Paradise Guy 2024. 5. 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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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로도 수많은 전쟁을 3세계에서 치러왔다.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아프가니스탄 유고슬라비아 이라크 시리아 예멘 같은 국가들이 이에 해당되며 

지금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들의 진정한 목표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를 파괴하여 

주권 국가의 경제를 장악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헤게모니적 의제는 칼라혁명 또는 쿠데타를 이용한 정권교체를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수단으로써 밀리터리 전쟁이 동반된다.

파괴는 필연코 재건으로 이어지는데 문제는 이러한 파괴행위가 

계획적으로 치밀한 전략하에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광대한 영토와 엄청난 자원을 가진 나라이다.

이 국가는 2014년 2월 일어난 쿠데타로 인해 경제활동의 모든 부문이 혼란에 빠져 있었다.

추가로 전쟁이라는 악재를 겪으며 현재 1500억 달러라는 감당하기 힘든 부채를 지게 되었다.

이 중 750억 달러는 바이든 행정부가 지원한 군사원조라고 한다.

갚을 수도 없는 빚을 상환하기 위해서 반드시 우크라이나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천연자원들을

헐값에 매각하게 될 것이다.

우크라이라 전체의 민영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후 예측될 수 있는 시나리오는 글로벌 다국적기업들이 국가를 지배하는 것이다.

이미 JPMorgan과 Blackrock은 이러한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재건 은행을 설립하였다

다음 목표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해 3세계로부터 최대한 많은 양의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것이다.

각국의 국가재정 또한 이러한 대규모 재건사업에 원조라는 이름으로 투입이 된다

우크라이나 내부의 네오나치 정권 또한 이러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돕는 투자 파트너이다.

 

2024년에는 천 개가량의 개체를 대상으로 민영화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러한 자산은 경매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며 상당수는 마이너스 가격에 거래될 것이라고 한다.

다수의 농업 공업 중소기업들이 필연적으로 도태될 것이다.

 

전쟁은 군수산업복합체가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와 달리 평화는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되기 힘들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군수산업복합체가 큰돈을 벌 수 있는 강도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으며 

모든 국가자산을 민영화할 수 있다는 국가 민영화의 선례를 세워 나가고 있다.

 

사실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복지와 평화에 기초한 미래이다.

그러나 지금의 우크라이나는 굴종과 지배로 이어지는 막대한 부채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 결과는 '재건'이라는 미명하에 국가 전체의 빈곤과 사회적 황폐화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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