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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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김치

Story behind the South Korea

by Paradise Guy 2023. 12. 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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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김치가 있는데

훌륭한 음식이라고 평가받기 위한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뭐냐하면 김치 특유의 냄새

냄새를 맞는 순간 그냥 먹기 싫어짐 

자주 먹고 익숙 해지면 상관이 없다지만 겉보기에 외관도 그닥 맛있어 보이지는 않아

그럼 맛은? 어떻게 말로 설명할수 없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

한국사람입장에서 바라봐도 뭔가 찝찝한 음식이라 어디가서 자랑스럽게

코리아의 에이스 음식이라고 소개하기도 힘듬

나름 극복하기 위해 마케팅도 많이 했는데

그나마 일본, 중국등 아시아지역에서는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만

서방국가에서는 비호감 음식 거의 만장일치

사회문화가 달라서 어필이 안되

우선 김치는 밥을 많이 먹는 아시아 문화권에서 반찬으로 궁합이 잘 맞음

서양애들은 주식이 밥이 아니야

빵에다가 또는 감자에다가 김치를 먹는다는건 생각하기 힘듬

맛을 평가할 때 기존에 본인들이 먹던 음식들과 비교분석할수 밖에 없는데

서구권 음식들과 조합해 봤을때 너무나도 안 어울리는 음식 

비호감이 될수 밖에 없었던 이유

 

더욱더 충격적인 사실은 대부분 밑반찬으로 쓰는 한국음식들은

한번 만들때 대량생산해서 냉장고에 넣다 꺼냇다를 반복하며 오랜기간 먹는 습관이 있는데

김치 같은 경우 배추 한포기를 썰어서 만들기에 원치 않게 대량생산을 할수밖에 없음

한번 만들고 나면 원하던 원치 않던 정말 오랫동안 먹어야 함

김치가 2주정도 시간이 지나면 쉰다고 맛도 냄새도 정말 고약해짐

이것 또한 신김치라는 이름으로 먹는다는 것

 

그럼 김치이외에 대표하는 음식이라고는 비빔밥을 꼽을 수 있는데

이것도 고추장이 별로 비호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우선적으로 육안으로 봤을 때도 별로고

둘째로 말로 설명하기 힘든 고추장 냄새

사실 비빔밥에 대단한 조리법이 있는 것도 아니야

그냥 여러가지 야채 잡다하게 섞어놓고 고추장에 비벼 먹는데

정작 비빔밥의 핵심 맛을 결정하는 고추장이 비호감이라면 

훌륭한 음식이라고 인정받을수가 없음

 

그 다음으로 꼽을수 있는 대표적 음식이라고 떡볶이가 있는데

이것 역시도 고추장이 비호감이라고 함 

그냥 떡만 먹는게 훨씬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그리고 추가적 특징으로는 전세계에서 마늘을 먹는 몇 안되는 민족이라고 들었음

그 당시 치약칫솔도 없던 시절 저런 음식들을 먹고나면 

입냄새가 얼마나 심각했을지 생각은 해봤는지 

 

만약 외국인을 데리고 와 한국에서 키웠다면 대다수 그들도 김치나 비빔밥이나 떡볶이를 좋아 했을 것

자라온 백그라운드나 환경이 다르니 사고방식도 다르고 음식에 대한 관점도 판이하게 달라지고 있음

 

결국은 사회문화의 차이라고 볼수 있음

 

그럼 김치나 비빔밥이나 떡볶이 같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들을 통해 유추 해볼수 있는

한국고유문화가 뭔지 생각해 본다면

결국 음식도 사회문화의 한 파트인데

애초에 이 쪽 문화권에서는 스타일이라는 개념이 없었어 해외에서 들여온 외래어라는 점 

음식은 냄새가 나던 말던 그냥 음식대로 먹고 맛있으면 그만이고

언어는 그냥 남과 잘 지낼수 있으면 되는거고

뭔가 우리 조상님들은 단순히 먹고 살기 바빠서 명예나 프라이드 같은

다른 요소들을 챙길 여유가 없었던 피지배층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임

그렇게 전해져 내려온 우리나라 문화유산

4300년이나 되는 역사를 가진 민족치고는 세계적으로 대단한 전성기라던가 

타국가들을 지배하는 제국으로서 군림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

사회계급이 올라 갈수록 명예나 프라이드를 지키려는 개념자체가 강해지기 마련인데

역사적으로 그럴일이 별로 없었다고 봐야 함

언어도 마찬가지지만 음식문화 또한 민족성을 좌우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자체적으로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역사적 상황에 맞추어

수천년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전해온 우리 전통 고유문화와 그 문화유산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이라고 할수 있음

문제는 이 문화유산을 이제와서 고치거나 버리기도 힘들고

앞으로 지향하고자하는 글로벌트랜드와도 잘 맞지 않는다는 점

21세기 새시대를 맞이하여 최첨단 테크 및 세련된 도시이미지로 탈 바꿈하고 싶은

코리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임

 

어쩔수 없이 외국인들이 따라하기 힘든 우리사회문화의 특징을 살린

쉽게 말해 덜 떨어진 한국인들이 자주 나오는

서편제, 미나리, 오징어게임, 기생충과 같은 작품들이

해외에서 대박치고 성공하게 된 배경은 틈새시장을 공략 했기에 가능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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