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한국전쟁의 미스테리

한국전쟁에서 거론되는 몇가지 미스테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로서 애치슨라인이 있다 

애치슨라인은 전쟁이 발발하기전 

1950년1월12일 미국의 국무장관 애치슨이 발표한 극동방위선인데 

여기서 남한을 완전히 배제하는 선을 그어 버린다 

북측에서는 이를 남침 해도 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전쟁을 감행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어차피 침공 하더라도 미군이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염두해 두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예측과 다르게 미군은 남한이 공산화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엄청난 물량 공세를 퍼부으며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또 다른 미스테리로서 북한의 서울주둔기간이 있는데 

침략을 했으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남하하여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 시켜버리는 것이 

당연한 이치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서울을 점령한 후 오랜기간 대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인해 미군이 남한에 도착할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게 되고 

전쟁은 엄청난 비용소모와 희생자를 치르면서 장기화된다 

 

이 두가지 미스테리에 대한 음모론 으로서 미국이 한국전쟁을 의도적으로 유도했다는 설이 있다 

1,2차세계대전 동안 엄청난 규모로 확대된 군수산업은 

1940년대 말 자칫하면 파산할 지경이 놓여있었는데 

이에 대한 수요창출을 위한 대규모 전쟁이 필요한 상황 이였다 

또한 두차례의 세계 전쟁을 일으키며 엄청난 돈을 벌어든인 군산복합체의 탐욕 또한 

한국전쟁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 추측할수 있다 

무상으로 지원하든 융자를 해 주든 군수산업을 지속적으로 돌리기 위해 

안정정으로 수출할 수 있는 시장이 절실했다 

게다가 남한 내부의 정치적인 요소로 인해 

이승만은 북한과의 전쟁을 절실하게 원하는 상황 이였다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이루어진 사건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사실은 이전부터 수 많은 간첩들의 사보타주 및 파괴공작 또는 소규모 침투 및 각개전투가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도 모를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