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포퓰리즘이라는 낙인을 받은 곳은 아르헨티나 인데 후안 페론이
1949년부터 1976년까지 페로니즘이라는 포퓰리즘 정책을 가지고 장기 집권한 이력이 있음
포푤리즘이 주된 비판을 받는 이유는
국민들 인기에 편승해서 퍼주기식 복지를 시행하기 때문에 국가재정을 엉망으로 만든다는 것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도 이러한 비난을 받는 대표적 국가중의 하나인데
실제로는 다른 그림이 있다고 함
그가 재임 했던 기간동안 경제는 126%성장하고 개인소득은 232%늘었다는
나쁘지 않은 성적표 좌파성향의 민족주의 정책을 펼쳤던 사람으로 평가되는데
실상은 경제정책이 잘못된 게 아니라 이를 지켜낼 힘이 없었던 것이 문제였음
과거 자신을 식민지로 삼았던 외국 기업이 통제하던 국가의 희소자원을 국유화 시키는데
이후에 밝혀진 이야기가 공업화를 하지 않으면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였기 때문이라고
왠만하면 수입하지 말고 자체개발해서 쓰고 빈부격차를 줄여서 내부통합을 끌어내고
더 많은 사람이 정치에 참여하는 인민 민주주의를 시행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임
전략산업을 골라 정부가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계획경제 방식은
이미 소련에서 성공한 경험이 있고 인도가 그 뒤를 따랐고 한국도 이 길을 걸었기에
크나큰 경제성장을 이뤄낼수 있었다고 함
그러나 여기서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는데
국유화를 추진했던 칠레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1976년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다고
1973년 벌어진 칠레 쿠데타와 매우 흡사하다고 함
미국이 배후에 있었다는 사실 또한 나중에 드러나는데
콘돌이라는 작전명까지 있었다고 함
복지 포퓰리즘의 대표적인 나라들로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그리스 같은 나라 들이 있는데
이 국가들의 경제적 몰락이 복지 포퓰리즘에서 비롯된 것임을 암시하여
복지확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언론플레이가 자주펼쳐지는 것을 볼수 있음
국내에서 대표적인 예시문을 찾아 보자면
나라와 백성을 절벽서 떨어뜨린 그리스(조선일보)
석유 부국 베네수엘라의 경제가 끝도 없이 추락(매일경제)
세계5위 경제대국에서 구제불능의 골칫덩어리로 추락한 아르헨티나의 전철(중앙일보)
최근들어 조선일보 기사를 통해 포퓰리즘을 비판하는 내용들이 자주 눈에 보이는데
참고로 조선일보는 예전부터 기존의 기득권 입장을 대변해주는 신문이라는 예기가 있음
내용중 일부를 보자면 그리스가 최근들어 포푤리즘을 버리고
경제성장을 지속한다는 아티클을 본적이 있는데
과감한 복지 예산삭감 구조개혁을 통해 사회가 효율적으로 변했고
달라진 국내정책으로 인해 해외투자금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이러한 트랜드를 보며 느끼는 것은 부익부 빈익빈을 없애고 공정한 분배를 통한
소비활성화 정책을 통해 내수경제를 살려내는 포퓰리즘 정책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러한 민족주의 정책을 채택 했을시 기존의 기득권 이해관계가 심하게 침해 되기에
국제 글로벌 자본가들의 경제적 폭격을 당해서
자국 경제가 망가진다는 점이 문제의 핵심근원이었다고 생각해볼수 있음
실제로도 그들의 이해관계에 반하는 금융정책을 택했을시
이러한 보복행위가 일어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
그리스와 반대의 예로 최근의 터키를 보면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짐
반시장주의 및 친복지주의 정책을 펼치면
글로벌 해외자본이 대거 유출되는 등의 후폭풍이 상당함
포폴리즘 까대기 전략의 주목적은 기존의 기득권 세력의 부를 더욱더 가속화 하기 위한
부익부 빈익빈 고착화의 용도로 자주 사용되는데 어떤 선택을 하던간에
국민들은 초이스가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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