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학을 무분별하게 대규모로 떠나는 시대가 열린 지 20년이 됬음
내가 떠나던 2000년대 초기를 유학1세대라고 함
그러나 20년이 지나서 되돌아 보는 유학이라는 제도는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떠날 이유가 없어졌다고 평하는 것이 올바른 관점으로 보임
어차피 해외에서 하는 교육은 국내에서도 다 할수 있는 시대라는 점
영어를 배워야 하는가의 의문점도 생기는데
어차피 국내에서 회화를 제외하고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
회화도 국내 교육으로 충분히 카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영어를 배운다는 것 자체도 사실 고등학교 교육정도에서 마치면 충분하고
관련 업종으로 나아가지 않는 한 쓸모가 없다고 함
타국가의 문화를 배운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사 관점에서의 발전일 뿐
국가 경제 발전 관점에서는 쓸모가 없음
학구적인 관점에서의 성장발달은 아니기 때문
진정으로 학구적인 발전을 이루기 원한다면
최소한 서울대 수준급의 인재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이상의 이름있는 명문대로 유학을 보내야 함
무분별한 유학은 그저 외화낭비 및 사회분열 갈등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임
한국에서 유학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국내에서 엘리트라고 선별된 사람들이
미정부 지원으로 해당국가에서 교육을 받아 생활한 뒤 다시 국내로 유턴하여
사회 각계 고위층을 형성하고 국가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시나리오인데
문제는 이미 현지에서 따뜻하게 좋은 대접 받고
그나라 사고방식이나 교육을 받아 들여오기 때문에
굳이 국가를 위해 일할 필요성을 못 느낌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지고 당연히 자기 이해관계를 위해
국가정치경제사회문화정책을 수행해 나간다는 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의 최고의 한국엘리트들이 국내에서 선별되어 유학을 다녀온 뒤
코리아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제국을 위해 일하는 현상이 벌어짐
국민들 입장에선 억울할지 몰라도 개개인 선택의 자율일 뿐 법적으로 잘못된 것이 전혀 없음
사실상 유학이라는 것은 대외정책상 한국보다 미국에서 훨씬 더 간절하게 필요한 제도임
그렇기에 각국가에서 잘하고 잘나고 될놈의 인재들은 미국에서 돈을 줘서라도
자국으로 불러들여 교육 시키던 역사가 있었다는 점
지금은 이러한 인재들이 더 이상 미국의 지원 없이도
정부지원 또는 사비로 유학가는 시대가 열렸음
한국만 이런것이 아니라 타국가도 마찬가지라고 함
결론은 철저하게 국내사상 교육받고 나가는 스파이병력이 아니라면
해외로 유학을 갔다 오는 것은 오히려 자국의 해가 될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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