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가 더티 하다는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상식임
그리고 더티 하다는 말의 주요원인은 연예계 성상납에 있음
90년대까지만 해도 연예인은 고급창녀라는 말까지 있었음
성 상납을 강요하는 그들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
그들이 하고 싶은 말은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대신 '공짜는 없다' 라는 것
뭐가 공짜인지 공짜의 기준도 정말 애매모호한 상태에서
모든 잘못을 합리화 시킬수 있는 엄청난 명언이라고 생각함
역으로 생각해보아 지금의 탑스타 연예인들이 성 상납을 하지 않았더라면 성공하지 못했을까?
어차피 내비둬도 성공할수 있는 최고의 재능을 가진 인재들을 불러 모아 놓고
불필요한 요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 생각함
더욱더 큰 문제는 연예인들이 성상납과 관련된 내부갈등으로 인해 저항 질 좀 하다가
보복활동으로 인해 자살하는 케이스도 꽤나 생기기 때문
연예계 자살율은 또 한국이 유별나게 높다고 함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로 장자연이 있었는데
성상납 강요를 이기지 못해 자살한거라고 유서 및 일기까지 남기고 죽었음
하지만 범인을 잡을수는 없었음
관련 범죄자들은 수사과정에서 유서 및 일기 자료마저 낚시 및 공갈질로 조작해 버리는 교묘함을 보여줌
검찰 조사 들어가봐야 이핑계 저핑계 계속해서 시간만 끌어 버리니
결국엔 유가족 마저 모두 포기해 버린 사건이 되버렸음
또 다른 케이스로 2000년대 초반 섹시가수 유니라고 있었음
그 당시 성을 왜 상품화하냐고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싸이버 폭행 및 마녀사냥을 당하고 자살해 버림
지금 기준으로 전혀 야하지도 않았음
그렇게 욕을 먹을 만한 행동을 한 것이 없었으니 충격적 이었던 사건
지금도 과정을 추적해보면 정말 이해하기 힘든 네티즌들의 집단 싸이버 폭행질
성 상납문제와 관련하여 저항하다 특정세력으로부터 여론몰이를 당한 케이스라 추정함
성 상납 문제를 제외하고 연예계 전반에 깔려 있는 혐오문화 또한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대표적인 케이스로 한국가수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린 HOT가 있었는데
해체 이후 안티팬들의 싸이버어택이나 욕설을 정말 많이 먹음
가장 인기가 많았던 동시에 최다 안티팬의 규모를 자랑하는 가수였음
근데 왜 그렇게 욕을 많이 먹고 엄청난 안티팬을 거느리게 됬는지 이유를 들어보면 정말 별것없음
너무 유치 하다고
근데 정말 유치 하긴 했음
어찌보면 당사자들은 억울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소속사에서 잡아준 컨셉 이라 그에 맞게 활동했을 뿐
탑티어 가수들이 강한 팬 층을 확보하게 되면 새로운 사회문화 트랜드가 형성되는데
이 후 과정은 비난 받도록 유도되어 혐오문화로 바껴 버리는 케이스가 흔함
비슷한 예를 들어 동방신기라는 가수가 있었음
가수이름부터 최강 믹키 영웅 등등 초딩들 이나 좋아할 만한 컨셉을 만들어 놨다는 점
특히나 풍선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보면 얼마나 유치한지 컬쳐쇼크 받았음
의도적으로 혐오를 조장하는 듯함
소속사가 왜 저렇게 가수들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저러면 안티가 늘어날수 밖에 없는걸 당연히 알면서도 컨셉을 저렇게 잡아주는 이유를 이해하기 힘듬
동방신기도 제2의 HOT라 의도적으로 만든 가수라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 동시에 안티도 상당히 많았음
또 다른 예로 소녀시대의 kissing you라는 곡이 있었음
이곡이 가요차트에서 1위도 기록하고 인기도나 인지도면에 있어서 꽤나 성공했던 음악
근데 공연도중 관객들이 야광봉 다 끄고 보이콧 들어왔던 알수 없는 행태가 벌어짐
소녀시대 공연이 시작하자마자 팬들이 전부다 보이콧 한다고 형광등을 다 꺼 버렸다고 들었음
그럼 무슨 음악에 혹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볼수 있는데
예를들어 너무 선정적 이거나 아님 범죄적 충돌질을 유발한다던가
그러나 음악을 들어 본다면 전혀 욕하거나 태클걸 껀덕지가 없는 음악 이었기에
저렇게 보이콧을 갈겨버리는 한국식 집단 혐오문화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는 점
경쟁사회에서 태어난 한국여자들이 이게 여자냐고 빡쳐서 공연테러를 갈긴 것으로 추정함
기원을 알수 없는 한국 연예계에 보편화 되어있는 혐오문화
해외에서 오래 살아온 내가 알고 있는 가요계 지식만 간략하게 이 정도인데
이 분야 종사자가 알고 있는 지식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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