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코리아에 대해 매우 의아하게 생각하는 루머가 있는데
해외 나가면 한국사람 조심하라고
한국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고
한국 사람이 사기꾼이 많다고
한국 사람이 문제라고
한국 사람이랑 엮이지 말라고
한국 사람이 피곤하다고 외국인들을 만나야 된다고
왜 이런 말도 안되는 루머들이 파다하게 퍼져있는지
단순 루머는 아닌지? 정말로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인지?
한국사람이 사기꾼이 많은건 팩트라고 함
전세계에서 중국과 더불어 사기꾼이 가장 많다고 들었음
국내에선 거의 누구나가 알고 있는 상식에 가까움
이 점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위의 여담 들이 단순 루머는 아닌가 생각해 볼수 있는데
해외에서 오래 살아왔던 내 경험에 의하면 저러한 루머들이 일정부분 사실이라는 것
심지어 거기에서 살아가는 한인들 조차 똑같은 소리를 앵무새처럼 입에 달고 살아가고 있음
통계학적 근거는 없지만 해외 한인들 사이에 있어서도 기본상식처럼 깔려있는 지식임
타국가에서 자기들끼리 어차피 나이먹고 영어도 안되고
현지적응도 대부분 안되는 상황에서 서로 돕고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국내 현지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의외로 그 속에서 한인들끼리 트러블이 상당히 많음
이와달리 중국인들은 어딜가든 집단을 형성하여 서로돕고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음
유대인들도 미국에서 대규모로 성공한 히스토리를 돌려보면
자기들 끼리 돕고사는 인적 네트워크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었다고 함
한국인들은 사회문화가 조금 다르다고 남과 비교해서
내가 잘되야 된다는 사고방식이 아주 강함
심지어 내가 대학 다니던 시절도 비교해보면 한인들은 본인과 관련 없거나
쓸모 없는 사람이라 판단되면 족보 라던가 지식공유가 안됨
남의 것은 챙겨먹고 자기 것은 잘 안 주려고함
국내 또한 헬조선 탈출이라는 단어가 만들어 질 정도로 유학열풍이나 이민 희망자도
타국가대비 상당히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음
진짜로 한국인은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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