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재밌는 조선일보기사를 발견했는데
한국사람은 예전부터 농경사회를 이룩하고 쌀농사를 많이 지어서 손재주가 좋다는 이야기
손재주가 좋으므로 타인종에 비해 양궁 베드민턴 탁구 등
손으로 하는 스포츠 종목에 강하다는 가설
근데 기사를 읽으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가설이라는 생각을 지워버릴수가 없었음
본인들이 축구나 농구 육상 같은 피지컬을 요구하는 분야에 약하다고 인정할수 밖에 없으니
다른 것이라도 잘한다고 건져 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듯한 느낌
예를 들자면 어떤아이가 아이스크림을 아주 좋아하는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면 많이 먹을것으로 예측이 되고
그렇다면 건강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설과 유사함
너무나도 관련근거가 빈약한 추론이라고 할수 있음
우선 쌀농사와 손재주의 상관관계를 뒷받침 해줄수 있는 관련근거가 전혀 없음
게다가 한국인의 손재주가 좋다는 가설도 뒷받침해줄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음
또한 손재주가 좋으면 양궁 배트민턴 탁구 등 운동신경에 미치는 영향력 이라던가
심지어 관련은 있는지 대한 근거도 전혀 없음
(차라리 전체적으로 몸무게가 적게나가 민첩한 인재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
쌀농사를 많이 짓는 민족의 특징은 오랜기간 한군데에서 정착하여 살아간다는 특징이 있음
근친상간이 지능을 떨어뜨린다는 학설은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 됨
한 고장에서 서로가 서로를 전부다 아는 사람들끼리 결혼 및 아이를 낳게 되는 농경사회구조
오히려 오랫동안 농경사회를 이루며 살아갔던 정착민족의 DNA가 좀 더 뒤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하는 가설이 신빙성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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