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미량 영양소 위기, 논란이 되는 기후 비상사태 수사법과 이를 통한 통제 기술 도입 실행,
농업 관행 형성에 있어 디지털 플랫폼의 등장과 영향, 그리고 인도 농업에 대한 기업 장악 증가 등
글로벌 식량 시스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글로벌 식량 시스템을 탐구하는 3부작에 해당하는 세 번째 작품입니다.
이 책은 원래 다양한 미디어에 게재되고 저자가 쓴 일련의 기사에서 발전했으며,
2022년 2월에 출판된 Food, Dependency and Dispossession: Resisting the New World Order와
2023년 12월에 출판된 Sickening Profits: The Global Food System's Poisoned Food
and Toxic Wealth의 후속작입니다.
세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면 현대 식량 시스템과 가능한 해결책에 대한 포괄적인 통찰력을 얻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책은 농업 생태학, 게이츠 재단의 역할, 살충제의 영향,
2020-21년 농부 시위를 포함한 인도의 농업 현황, 개발 문제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제시합니다.
두 번째 책은 이러한 문제 중 일부를 다루지만, 에코모더니즘, 식품 관련 건강 문제,
식품 시스템에서 대형 금융기관의 역할, 코로나 이후의 식품 위기를 살펴보기 위해 토론을 확대합니다.
처음 두 권을 반드시 읽을 필요는 없지만, 추가적인 맥락과 통찰력을 얻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이 새로운 책은 처음 두 권에서 제시된 주제 중의 일부를 배경으로 더욱더 발전시켰습니다.
특히나, 인도로 돌아가서 지난 22개월 동안(첫 번째 책이 출간된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탐구합니다.
더 일반적으로, 그것은 민주적 과정, 경제적 다양성, 지방 자치권을 훼손하는
정치적 중앙 집권화와 기업 통합의 관계를 살펴봅니다.
이 불경스러운 연합은 권력을 초부유 엘리트의 손에 집중시키는 자기 강화적 기술관료적 디스토피아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에 도전하는 사람은 내부의 적으로 치부해 버립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 책은 음식이라는 주제를 사회 권력의 더 광범위한 역학과 결합하여 서술합니다.
이 역학은 점점 더 집중되어 가는 자원과 인구를 모두 지배하고 우리 삶의 구조와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이 될 수 있고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믿음을 형성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분석은 식품 시스템과 글로벌 농업 사업의 영향, 그리고 점점 더 식품 및 농업 부문으로 옮겨가고 있는
거대 기술 기업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얻는 데 필수적입니다.
다음 토론은 식량 시스템을 재지역화하고, 전통적인 생태적 지혜를 되살리고, 우리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땅과의
연결을 되살리는 변형적 힘에 대한 확신에 의해 주도됩니다.
핵심적으로, 이것은 인간의 진보와 발전을 대상으로 한 우리의 이해력에 의문을 제기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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