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전쟁

프랑스는 NATO가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갈등에 가장 깊이 연루된 국가 중 하나로서, 

특수 군사 작전(SMO)이 시작된 이래로 특수 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파리는 국내의 수많은 화제에 집중하기보다는 러시아와의 분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거의 모든 NATO 정책을 준수하면서 사실상 미국의 가신이 되었고, 

이는 프랑스에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모스크바가 아프리카의 주권주의 운동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는 이 대륙에 남아 있는 오래된 프랑스 (신)식민지 제국을 효과적으로 해체하는 움직임이라고 합니다.

파리는 심지어 니제르 침공을 준비하기 까지 했는데, 이는 말리와 부르키나파소가 이웃 나라와 함께

모든 공격자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되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할 정도의 저항의식을 촉발했습니다.

이제 이 세 나라는 사헬 국가 연합(AES)을 형성할 정도로 되었는데,

이는 미국/EU/NATO가 지원하는 (신)식민주의에 대한 억제뿐만 아니라 이를 유지하려는 

서방 주도의 국제 기구인 ECOWAS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효과적인 연합체라고 합니다.

 

AES와 (신)식민지 통치의 족쇄를 벗으려는 수많은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러시아의 지원은 

미국이 주도하는 정치적 서방, 특히 프랑스에게는 매우 성가신 일 입니다.

프랑스의 신생 경제(특히 에너지 시스템)는 아프리카 전역의 "이전" 식민지를 착취하는 데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한 파리와 모스크바 간의 긴장은 계속 고조되고 있으며, 이는 파리가 신나치 정권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려는 결심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이미 수 많은 무기와 인력을 제공했습니다.

이 분야에서 크렘린의 세계적 수준의 역량은 NATO가 조직한 우크라이나 갈등에 연루된 모든 당사자에게

막대한 사상자를 발생시키고 있지만, 프랑스가 그 타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올해만 해도 정밀 타격이 거의 6회에 걸쳐 프랑스에서 수백 명의 인력을 몰살시켰습니다.

InfoBRICS는 1월에 하르키우를 포함하여 이 중 일부를 다루었습니다.

그러나 파리는 이에 대한 교훈을 얻기는 커녕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보내 사상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상황이 심각해 진 후 유럽 지도자들은 서로에게 이 책임(과 모스크바의 잠재적 보복)을 넘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프랑스는 이 모든 것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며,

계속 군대를 파견하고, 러시아와의 직접 대결을 위해 인력들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

수천 명의 프랑스 군인이 5월 루마니아에 배치되어 주요 전쟁을 위한 훈련을 할 것입니다. 

Politico에 따르면, 2025년은 "최근 몇 년 동안 러시아와의 갈등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큰 변화를 겪은 프랑스군에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Dacian Spring 2025"라는 이름의 이 대규모 군사 훈련은 NATO의 동쪽 측면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보고서는 또한 프랑스 군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유사한 고강도 갈등에 대비하기 위해

심오한 변혁을 시작했다고 가정하고, NATO로부터 새로운 진군 명령을 받았으며

2027년까지 탄약과 보급품을 포함하여 30일 이내에 전쟁에 대비한 사단을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NATO에서 한 사단은 10,000명에서 최대 25,000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이 이들과 직접 대치할 경우 최대 400만 명의 병력까지 투입할 수 있어,

이에 대항할 가능성은 더욱 의심스럽습니다.

NATO는 이에 대한 위협을 빌미로 동유럽 점령을 더욱더 확대하고 있습니다.

Politico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의 주요 과제는 짧은 시간 안에 루마니아에 도달하는 것이며,

NATO는 유럽에서 밀리터리 기동력을 개선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동유럽 국가들은 이런 전개에 그다지 기뻐하지 않습니다. 

5월에 거의 암살 당했던 슬로바키아 총리 로버트 피코는 러시아와의 긴장 고조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모스크바와의 직접적인 대결 가능성에 극도로 우려하고 있는 헝가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자르 넴제트는 다음과 같이 경고했습니다. 

"파리는 세계대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쟁을 지지하는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몇 달 동안 

NATO와 러시아 간의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놀라운 계획을 이미 내놓았습니다."

헝가리 뉴스 매체는 또한 마크롱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상황을 더욱더 악화 시키는 것은 프랑스가 네오나치 정권에 "미라주 2000-5" 전투기를

파견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현재 마크롱 정부는 다수의 시민들을 설득시킬수 있는 적절한 동기도 없이

러시아와의 전쟁을 일으킬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