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이슬람 국가에 대한 26가지 진실

*2014년 11월 처음 작성됨*

 

'이슬람 테러리스트'를 쫓아 '미국 본토를 보호하라'는 구호는

미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제공격을 벌이는 군사적 어젠다를 정당화하는 데 활용된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는 미국 정보기관의 창설물이다. 

이라크와 시리아에 대한 워싱턴의 "대테러 어젠다"는 테러리스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6월부터 시작된 이슬람국가(IS) 여단의 이라크 침공은 

미국, NATO, 이스라엘이 은밀하게 지원하는 신중하게 계획된 군사 정보 작전의 일환이었다.

사실 대테러 임무는 허구이며 미국은 제1의 “테러지원국”이다. 

이슬람국가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26가지 진실

알카에다의 역사적 기원

1. 미국은 거의 반세기 동안 알카에다와 그 연계 조직을 지원해 왔다.

2. CIA 훈련 캠프가 파키스탄에 설치 되었다. 

1982년부터 1992년까지 10년 동안 43개 이슬람 국가에서 약 35,000명의 지하디스트가 

CIA에 의해 모집되어 아프가니스탄 지하드에 참여했다.

"CIA 자금으로 지불된 광고는 전 세계의 신문과 뉴스레터를 통해

지하드에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였다."

3. 레이건 행정부 이후 워싱턴은 이슬람 테러 네트워크를 지원해 왔다.

로널드 레이건은 테러리스트들을 '프리덤 파이터'라고 불렀다. 

미국은 이슬람 여단에 무기를 공급해 왔다. 

소련에 맞서 싸우고 세속 정부를 무너뜨려 친미 정권으로 바꾸는 작업이 시행되었다. 

4.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지하디스트 교과서를 출판했다. 

“미국은 폭력적이며 호전적인 이슬람의 이미지를 가르치는 교과서를 

아프가니스탄 학생들에게 공급해 왔다"

5. 알카에다의 창설자인 오사마 빈 라덴은 1979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국이 후원하는 지하드를 통해 CIA가 모집한 병력이었다.

이 당시 그는 22세였으며 CIA가 후원하는 게릴라 훈련 캠프에서 훈련을 받았다.

2001년 9월 11일은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이 알카에다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을 일으켰다.

그러나 알카에다는 9·11 테러의 배후가 아니었다. 

9/11 테러는 “테러와의 세계 전쟁”을 공식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슬람 국가(ISIL)

6. 이슬람 국가(ISIL)는 원래  영국의 MI6, 이스라엘의 모사드,

파키스탄의 ISI(Inter-Services Intelligence), 사우디아라비아의 일반 정보국(GIP),

Ri'āsat의 지원을 받아 미국 정보기관이 창설한 알 카에다 계열 조직이었다. 

7. ISIL 여단은 바샤르 알 아사드(Bashar al Assad) 정부에 맞서 

시리아에서 US-NATO가 지원하는 반란에 참여했다.

8. NATO와 터키 최고 사령부는 2011년 3월 시리아 반란이 시작될 때부터 

ISIL과 알 누스라 용병 모집을 담당했다. 

이스라엘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계획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시리아 반군과 함께 싸우기 위해 중동 국가와 무슬림 세계에서

수천 명의 무슬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캠페인입니다. 

터키군은 이들 자원봉사자들을 수용하고 훈련시켜 시리아로의 통행을 확보할 것입니다.   

(DEBKAfile, NATO, 반군에게 대전차 무기 제공, 2011년 8월 14일)

9. ISIL 내부에는 서부 특수부대와 서부 정보요원이 있다. 

영국 특수부대와 MI6는 시리아의 지하드 반군 훈련에 참여해 왔다.

10. 펜타곤과 계약을 맺은 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테러리스트들에게 화학 무기 사용 방법을 훈련시켜왔다.

CNN에서 미국 고위 관리들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미국과 일부 유럽 동맹국들은 방산업체를 활용하여 시리아 반군을 훈련시켜 왔으며

시리아 내 화학무기 비축량을 확보하는 방법 또한 그들이 교육하였다."

(CNN 보고서,  2012년 12월 9일)

11. ISIL의 참수 관행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에서 미국이 후원하는 테러리스트 훈련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12. 미국 동맹국에 의해 모집된 다수의 ISIL 용병들은 ISIL에 가입한다는 조건으로 

사우디 교도소에서 석방된 범죄자들이다. 

사우디 사형수들이 테러 여단에 합류하기 위해 모집되었다고 한다. 

13. 이스라엘은 골란고원에서 ISIL과 알누스라 여단을 지원했다.

지하디스트 전사들은 이스라엘 IDF 장교들과 총리 네타냐후를 만났다. 

IDF 최고 책임자는 "시리아 내부의 글로벌 지하드 집단"[ISIL 및 알 누스라]이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고 있음을 암묵적으로 인정하였다.

시리아와 이라크

14. ISIL은 서구 군사 동맹의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직접 뛰는 병력이다. 

그들의 암묵적인 임무는 미국을 대신하여 시리아와 이라크의 혼란을 일으키고 파괴하는 것이다.

15. 미국 상원 의원 존 매케인은 시리아의 지하드 테러리스트 지도자들을 만났다. 

16 현재 "대테러" 명령에 따라 US-NATO 폭격 캠페인의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진 이슬람국가(IS) 민병대는 

미국의 은밀한 지원을 계속 받고 있다.  

워싱턴과 그 동맹국들은 계속해서 이슬람 국가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17. 미국과 동맹국의 폭격은 ISIL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공장과 정유소를 포함한 이라크와 시리아의 경제 기반 시설을 폭격하고 있다.

18. IS 칼리프 체제 프로젝트는 이라크와 시리아를 별도의 영토

(수니파 이슬람 칼리프국, 아랍 시아 공화국, 쿠르드 공화국)로 분할하려는

미국의 오랜 외교 정책 의제의 일부이다.

테러와의 전쟁(GWOT)

19. "세계 테러와의 전쟁"(GWOT)은 가치관의 차이와 종교 관점에 따른 "문명의 충돌"로 표현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략적, 경제적 목표에 따른 정복 전쟁이다.

20. 미국이 후원하는 알카에다 테러 여단(서방 정보기관의 비밀리에 지원을 받는)은

말리, 니제르,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소말리아, 예멘에 배치되었다.

중동,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다양한 알카에다 계열 조직은 CIA가 후원하는 "정보기관"이다.  

그들은 워싱턴 주도하에 혼란을 일으키고, 내부 갈등을 일으키고, 주권 국가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데 사용된다.

21. 나이지리아의 보코하람, 소말리아의 알샤바브,  리비아이슬람전투그룹(LIFG), 

이슬람 마그레브의 알카에다(AQIM), 인도네시아의 제마 이슬라미야(JI)등 알카에다 계열 그룹은 

서구 정보기관의 은밀한 지원을 받는다.

22. 미국은 또한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알카에다 연계 테러조직을 지원하고 있다. 

근본적인 목표는 중국 서부의 정치적 불안정을 촉발하는 것이다.

중국 지하디스트들은 중국을 공격하기 위해 이슬람국가(IS)로부터 “테러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 기반을 둔 이 지하디스트 단체(미국의 이익을 위해 봉사함)의 공개적 목표는 

중국 서부까지 확장되는 이슬람 칼리프 국가를 설립하는 것이다. 

자생 테러리스트

23. 진짜 테러리스트는 미국이다:

미국은 암묵적으로 이슬람 국가를 설립하였고 지원하는 동시에, 

미국 행정부의 임무는 ISIL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는 것이다.

24. 국내 테러 위협은 거짓이다:   

서방 정부와 언론은 시민의 자유를 통제하고 경찰국가를 설립하려는 목적으로 이를 홍보하고 있다. 

지하디스트 의한 테러 경고는 의도적으로 연출되는 사건에 불과하다. 

그들은 두려움과 위협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활용된다.

결과적으로,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체포, 재판 및 선고는 

법 집행 기관을 점점 더 군사화시키며 이에 대한 정당성을 만들어 낸다.

궁극적인 목표는 적이 실제로 존재하며 이에 대한 위협을 빌미로

미국 행정부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것이라는 점을 수백만 미국인의 마음에 심어주는 것이다.

25. 이슬람 국가에 대한 대테러 캠페인은 무슬림을 악마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서방 시민들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무슬림은 점점 더 지하디스트와 깊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6. "테러와의 세계 전쟁"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테러리스트로 낙인 찍히고 반테러법의 적용을 받는다.

“테러와의 세계 전쟁”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들을 진압하고, 미국의 사회생활을 완전히 비정치화하며, 

미국을 지배하는 탐구적인 사회 질서의 정당성에 도전하는 것과 사실 분석을 막는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공모적 역할은 물론이고 동맹국들의 지지를 받아 

악마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서방 언론은 이러한 관점을 받아들여 이슬람 국가를 서구 세계를 위협하는 외부의 적으로 묘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