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조선일보를 보다가 인도에 대한 설명이 나오던데
최근들어 인디언파워라고 인도인들이 글로벌 경제 및 정치계에서
보여주는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는 신문 아티클이었음
IBM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CEO는 물론이고 영국총리 현재 미국 부통령을 포함하여
인도계 출신 인재들이 정말 많음
타인종으로서 올라가기 힘들어 보이는 최종보스급 지위들이라 매우 의외라는 점
하지만 실력이 있으면 상관없다고 인종차별은 핑계라고 봐야함
저렇게 잘해서 현지인들을 압도 해버리면 할말이 없음
인재에 목 말라 있는 대한민국 사회가
교육에 미친듯이 매달리고 간절히 원했던 희망사항중 하나임
그럼 어떻게 이런 엄청난 업적을 인도가 만들어 냈는지 이유를 분석해보니
우선 인구가 많고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마지막으로 전투적 경쟁사회라는 점을 강조
아티클에서 눈에 거슬리던 점은 역시나 인도처럼 전투적 경쟁사회를 강조하고
유지시켜야 훌륭한 인재확보가 가능 하다는 조선일보다운 논리
남 힘든 것은 생각하지 않고
노동자들을 최대한 경쟁에 몰아 넣고 고생 시키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보여진다는 점
국내 사람들은 잘 모르는 팩트가 있는데
코리아는 이미 OECD 30여개국 중 빈부격차가 가장 심한 나라중 하나임
1위는 미국이고 2위는 한국이라고 함
3,4위는 일본과 영국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중
또한 생산성은 OECD국가중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함
결론은 그 동안 그렇게 열심히 경쟁을 강조하고
국민들을 고생시켜 만들어낸 결과가
생산성은 오히려 최하위권을 기록하면서
분배마저 제대로 되지 않는 불합리한 시스템을 만들어 냈음
그러나 기존 기득권 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메이저 언론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더욱더 피말리는 전투적 경쟁사회를 제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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