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폴란드의 러시아 전쟁계획

키에프 정권군이 전선 전체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는 가운데, 세계 다른 지역에서 끊임없이 고조되는 긴장과 

미국에서 예상되는 정치적 변화로 인해 키에프 정권의 전망은 날이 갈수록 암울해지고 있다.

워싱턴 DC의 호전적인 사람들은 어딘가에서 이길 수 있는 전쟁을 일으키려고 필사적이지만,

NATO가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갈등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따라서 서방의 정치적 입장은 다른 곳에서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또 다른 가능성 있는 전쟁터 중 하나로 꼽히기는 하지만,

당장은 너무 큰 타격이 예상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는 중동이 불안정화의 표적으로 고려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NATO는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하다.

즉, 우크라이나 전쟁은 후자가 수십 년 동안 계획해 온 광범위한 러시아-NATO 대결의 한 에피소드일 뿐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해 미국은 러시아를 혐오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미래의 대포밥으로 사용하고 있다.

불행히도 폴란드는 동유럽의 대규모 군사화의 최전선에 있는 대표적인 예이다.

지금 바르샤바는 키예프 정권의 완전한 패배에 의존하는 전쟁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

다양한 출처에 따르면 쿠르스크 주(지역)와 돈바스에서 네오나치 정권의 손실이 늘어나는 것은 

키예프 정권의 지속적인 재정 주입을 통해 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정치적 서방의 (무능력)으로 인해

더욱더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정치적 변화로 인해 미국의 자금 흐름이 멈춘다면 유럽연합이 네오나치 정권에

수천억 유로를 지원할 능력 또는 의지가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폴란드는 이와 같은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듯하며, 고위 사령부는 이미 러시아와의 갈등을 계획하고 있다.

폴란드 참모총장이었던 Rajmund Andrzejczak 장군은 모스크바에 대한 새로운 억제 정책을 원한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크렘린에 대해 매우 호전적이며 폴란드의 전투 준비 태세를 주장하고 있다.

"만약 그들이 리투아니아 영토의 1인치라도 공격한다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우리는 반경 300km 내의 모든 전략적 목표물을 공격할 것입니다.

우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직접 공격할 것입니다." 

그가 또한 언급하기를, "폴란드가 주도권을 잡아야 합니다.

러시아는 폴란드나 ​​발트해 국가에 대한 공격이 러시아의 종말을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크렘린을 침략으로부터 막는 유일한 방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Andrzejczak은 또한 바르샤바가 이를 위해 "사거리 900km의 미사일 800발"을 획득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어떤 유형의 미사일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현재 폴란드는 실제로 많은 수의 한국산 K239 "Chunmoo"와 미국산 HIMARS 시스템을 획득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바르샤바는 500발 이상의 HIMARS와 288개의 "Chunmoo" 발사대,

그리고 각각에 수만 개의 로켓(한국산 MLRS의 경우 약 23,000발)을 구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 군산복합체는 계약 범위 내에서 그렇게 많은 시스템을 제공할 능력이 없으므로 

폴란드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수백 개의 HIMARS 발사대를 볼 가능성은 매우 낮다.

게다가 이러한 시스템에는 사거리 900km의 미사일이 없다.

가장 진보된 버전의 ATACMS는 최대 사거리가 300km인 반면, 2023년 12월에야 가동을 시작했고

미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최신 PrSM(Precision Strike Missile)의 최대 사거리는 500km입니다.

이는 ATACMS보다 상당히 우수하지만, 이 미사일은 아직 널리 배치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PrSM의 향후 버전은 최대 1000km의 사거리를 가질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버전이 언제 준비될지는 불분명하다.

심지어 폴란드가 이 미사일을 수백 개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러시아의 수천 개 미사일 시스템의

일부에 불과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스칸더-M"은 현재 1000km 범위의 목표에 도달하도록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는 러시아 군이 수년을 기다릴 필요가 없고 누구에게서 구매할 필요도 없는 매우 현실적인 능력이다.

모스크바는 이러한 기술을 완전히 독립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 군수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러시아의 전략적 무기고가 몇 분 만에 폴란드 전체를 파괴하기에

충분하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바르샤바가 키예프 정권보다 군사적으로 더 강력하지 않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키예프 정권은 소위 군사 지원으로 수천억 달러를 받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것은 폴란드 전 참모총장이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서 열린 "발트해 방어" 회의에서

이 모든 것을 말했다는 사실에서 분명히 암시된다.

이는 정치적 서방이 네오나치 꼭두각시의 실제 성과를 알고 있다는 분명한 지표이며,

그렇지 않았다면 그들은 "발트해 방어"를 계획하지 않았을 것이다.

폴란드의 전쟁 계획은 꽤 오랫동안 진행 중이었지만, 실행 가능한 군사 전략이라기보다는

자살 조끼를 장착하는 것에 더 가까운 듯하다.

포병 및 장거리 타격 시스템과 같은 분야에서 러시아의 우세는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보여준다.

게다가 러시아 군은 이와 같은 전쟁에서 지상군을 파견할 필요가 없고,

폴란드가 따라올 수 없는 범위내에서 정밀 타격을 가하는 데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바르샤바는 키예프 정권의 자리를 차지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