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코로나19는 무엇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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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코로나19는 무엇이었나?

Global Capitalism

by Paradise Guy 2024. 6. 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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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동계급이 직면한 비참함의 원인은 그들이 가진 사소한 불만에 집중하기 보다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에서 찾아야 된다는 사실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 영국 노동계급의 상황(1845)( 영문판 서문 , p.36)  

 

IMF와 세계은행은 수십 년 동안 공공 서비스 삭감, 극빈층이 납부하는 세금 인상 및

노동권을 훼손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아프리카인의 경우 IMF의 구조 조정 정책으로 인해 52%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83%는 직장을 잃거나 질병에 걸릴 경우 의지할 수 있는 안전망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심지어 IMF도 신자유주의 정책이 빈곤과 불평등을 조장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IMF 코로나19 대출에 대한 검토 결과, 아프리카 33개국이 긴축 정책을 추구하도록

장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은 2022년에 430억 달러의 부채 상환액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프리카 연합 회원국 55개 중 43개가 향후 5년 동안

총 1,830억 달러에 달하는 공공 지출 삭감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화 연구 센터의 Michel Chossudovsky교수에 따르면 ,

세계 경제의 폐쇄(2020년 3월 11일 190개 이상의 국가에 대한 폐쇄 조치)로 인해

전례 없는 글로벌 부채 과정이 촉발되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부는 이제 글로벌 채권자의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정부가 서방 금융 기관의 요구에 굴복함에 따라 사실상 국가가 민영화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이러한 부채는 대부분 달러 표시이므로 미국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는 실제로 무엇에 관한 것이었을까?

2020년 초에 봉쇄와 제한 조치가 시작된 이후 수백만 명이 이 질문을 해왔습니다.

그것이 정말로 공중 보건에 관한 것이라면, 막대한 건강, 경제 및 부채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잘 알면서 왜 대부분의 의료 서비스와 세계 경제를 폐쇄합니까?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을 검열하고 전체 인구를 위협하며 규정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경찰의 힘과 잔인성을 활용하며 이를 합리화 시키기 위해 군사식 선전 캠페인을 벌입니까?

이러한 불합리한 조치들은 COVID 사망 정의와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PCR 테스트를 오용하는 방식의

공포 캠페인을 통해 실시 되었습니다.

코로나19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가장하여 금융 시스템을 훨씬 더 취약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빚더미에 쌓여 있는 지금의 화폐 시스템을 초기화 하는 시기를 훨씬 더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화폐 시스템은 디지털 화폐가 대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거래기록은 정부기관 관할하에 추적 및 기록될 것입니다.

 

참고로 암호화폐의 가장 큰 장점은 익명성인데 사실은 가명성일 뿐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 거래에서 단지 다른 이름이나 번호를 사용할 뿐 일단 해당 이름이나 번호를 누가 이용하는지

신분이 드러날 경우 당사자의 모든 거래기록이 공개됩니다. 

의도된 인플레이션

자본주의는 전반적인 이윤율 하락 경향을 상쇄하기 위해 또는 자본 축적을 보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본가는 이를 재투자하고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자본(부)을 축적해야 합니다.

자본가는 노동자의 임금에 하향 압력을 가함으로써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잉여 가치를 추출합니다.

그러나 자본가가 (상품에 대한 수요 감소, 투자 기회 및 시장 부족 등으로 인해) 충분히 재투자할 수 없으면

부(자본)가 과도하게 축적되고 가치가 하락하며 시스템은 위기에 빠집니다.

위기를 피하기 위해 자본주의는 지속적인 성장, 시장, 충분한 수요를 요구합니다.

작가 테드 리스(Ted Reese)에 따르면 자본주의적 이윤율은 1870년대 약 43%에서

2000년대 17%로 하향 추세를 보였습니다.

임금과 법인세가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의 착취 잠재력은

자본 축적의 요구를 더 이상 충족 시키기 힘들 정도로 고갈된 것입니다.

2019년 말까지 많은 기업이 충분한 수익을 창출하지 못했습니다.

매출 감소, 제한된 현금 흐름 및 높은 레버리지 대차대조표가 만연했습니다.

 

2020년 2월 대규모 주식 시장 붕괴로 인해 경제 성장은 약화되었으며,

이로 인해 COVID 구호라는 명목으로 시스템에 수조 달러가 투입되었습니다.

이 시점까지 위기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전술이 사용되었습니다.

근로자의 임금이 압박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유지하기 위해

신용 시장이 확대되고 개인 부채가 증가했습니다.

금융 규제 완화가 이루어졌고 투기 자본이 새로운 영역과 투자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주식 환매, 학자금 대출 경제, 양적 완화, 대규모 구제 금융과 보조금, 군국주의 확대가

경제 성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해외의 토착 생산 시스템이 글로벌 기업과 국가에 의해 대체되어 경제 활동 영역에서 물러나도록

압력을 받게 되었으며 이 자리를 초국적 기업들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투기 거품을 일으키고 자산의 과대평가를 초래하고 개인 및 정부 부채를 증가시키는 반면,

투자 수익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미 2019년 전 영란은행 총재인 머빈 킹은 전 세계가 앞으로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새로운 금융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고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세계경제가 저성장 함정에 빠져 있고 2008년 위기 회복도 대공황 이후보다 약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킹은 이제 연방준비제도(Fed)와 기타 중앙은행이 정치인들과 비공개 대화를 시작할 때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투자 펀드인 블랙록(BlackRock)을 포함한 핵심 플레이어들이 함께 모여

앞으로의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코로나19 이전에 일어났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비오 비기(Fabio Vighi)는 서구 자본에 대한 가난한 나라의 의존도가 심화되는 것 외에도

봉쇄와 글로벌 경제 거래 중단으로 인해 미국 연준이 실물 경제를 폐쇄하면서

병든 금융 시장에 새로 인쇄된 돈을 넘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필요한 만큼의 자금이 투입된 것이 아니라 필요 이상의 부채가 투입되며

추후 인플레이션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코로나 공포 캠페인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는데

이는 의도된 시나리오 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IMF, 세계은행, 글로벌 지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세계 경제를 폐쇄한 결과로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빈곤층이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또한 2020년 4월,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IMF와 세계은행이 

수 많은 가난한 나라들로부터 구제금융 지원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가난한 나라들을 부채의 늪에 빠뜨린 결과이며

결국엔 이들 국가의 대외 의존성을 심화시켰습니다.

게다가 봉쇄 활동은 소규모 기업이 파산하거나 독점 및 글로벌 체인에 인수되는 구조 조정을 가속화하여 

초국적 기업들의 지속적인 이익을 보장하였습니다.

추후 우크라이나 분쟁까지 더해진 결과, 세계 경제가 다시 개방되면서 인플레이션은 상승하고

이는 생활비 위기마저 초래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었는데 부채에 휩싸인 경제에서는

이를 인상할 여지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위기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금융 시스템에 주입된 유동성에 의해 유발됬다는 단일 요인이 아니라

식품 원자재 시장의 투기와 에너지 및 식품 기업이 계속해서 일반 기업을 희생하는 방식으로

막대한 이익을 긁어모으는 형태의 기업 탐욕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가 났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 탐욕의 기원을 찾으라면 각종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여 물가 올리기 활동을

당연한 유행처럼 번지게 만든 정부 또한 공범자에 속합니다.

경제는 소비자 심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이론이 전략적으로 적용된 결과입니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일부러 의도된 사건이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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