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 하마스와 파타, 가자지구 행정을 위한 합동위원회 구성

*2024년 11월 4일 처음으로 작성됨

 

이스라엘의 전쟁이 계속되면서, 팔레스타인 경쟁 단체인 하마스와 파타가 가자 지구를 통치하기 위한 

행정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마스와 파타는 이집트 정보 기관의 중재로 카이로에서 열린 회담에 따라 가자 지구를 통치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마스의 한 고위 간부가 월요일에 The New Arab의 자매 사이트인

Al-Araby Al-Jadeed에 말했습니다.
"우리는 파타 대표단과 만나 가자 지구를 통치할 위원회의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하마스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그는 하마스 대표단은 야히아 신와르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는 고위 지도자 칼릴 알하야가 이끌고 있고,

파타 대표단은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마흐무드 아바스 대통령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는

고위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는 후세인 알셰이크가 이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행정 위원회는 "기술 관료"로 구성될 예정이며,

가자지구의 수천 명의 직원들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바스가 위원회를 설립하는 법령을 발표하자마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43,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파괴적인 전쟁 속에서 일할 것입니다.
팔레스타인인에게 지원과 구제를 제공하고 전쟁이 끝나면 재건에 나설 것입니다.

이집트와 다른 아랍 국가들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회 설립 소식은 아바스가 월요일에 카이로를 방문하여 이집트 대통령 압델 파타 엘시시를 만나

가자지구 상황, 이집트의 휴전 노력, 팔레스타인 화해에 대해 논의할 준비를 하는 동안 전해졌습니다.
아바스가 이끄는 하마스와 파타 운동은 사실 오랜 라이벌 관계입니다.

하마스는 두 팔레스타인 단체 간의 갈등 이후 2007년에 가자 지구를 장악한 역사가 있습니다.

이와 달리 이스라엘은 전쟁이 끝난 후 하마스나 파타가 주도하는 팔레스타인 당국이

가자 지구를 통치하는 데 어떤 역할도 맡지 않을 것이며 이집트와 가자를 분리하는

필라델피아 회랑과 지구 중앙에 있는 네차림 교차로에 영구 주둔하겠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협정과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 포로를 석방하는 대가로

가자 지구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일요일 하마스 대표단은 이집트 정보 당국과 회담을 갖고 휴전과 가자 지구의

미래 행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Al-Araby Al-Jadeed에 따르면 대표단에는 이전 회담에 참석하지 않았던 새로운 구성원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하마스가 오랫동안 중단된 휴전 회담에 대한 유연성을 보여주려는 시도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