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 아프리카 대륙을 추가하는 BRICS+의 확장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에서 열린 제16차 BRICS+ 정상회의에는 이집트와 에티오피아가

처음으로 참여하여 아프리카를 위한 독특한 장을 열었습니다.

특히, 추가적인 경제 성장,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지역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10년에 가입한 이후

두 번째 확대의 물결을 겪었습니다.

BRICS+는 구조적, 조직적 변화를 겪었으며, 현재는 비서방 연합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주요 신흥국과의 경제적 통합을 강화하고, 주요 신흥 시장 경제권 간의 무역, 투자, 개발, 안보 및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합니다.

아프리카도 필수적인 지리적 지역으로서 글로벌 사우스에 속해 있습니다.

지정학적 맥락에서 이 협회는 공유된 가치와 경제 개발에 대한 공통된 비전, 그리고

세계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는 것에 따라 운영됩니다.

인도의 총리 Narendra Damodardas Modi는 "BRICS가 반서구 동맹이 아니라

단순히 비서구 동맹"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의장 하에 BRICS+는 여러가지 역사적 이정표를 달성하였는데,

여기에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거듭 강조한 바와 같이,

우호적인 국가들간의 '같은 생각을 가진' 지도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세력을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 국가' 범주의 창설이 포함됩니다. 

BRICS+ 정상회담의 성과를 추적하면서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본격적인 참여에 나섰고, 당시 푸틴 대통령도 이집트,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콩고 공화국,

모리타니의 지도자들과 특별 회의를 가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연방민주공화국의 총리 아비 아메드와 회동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BRICS 가입은 중대한 결정이었습니다.

역사는 양국 관계가 에티오피아와 러시아(당시 소련) 간의 풍부한 역사와 오랜 우정, 상호 존중, 문화적,

영적 친화력의 전통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양자 무역은 여러 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BRICS에서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가 될 것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집트 압델 파타 엘시시 아랍 공화국 대통령과 회동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다면적인 양자 관계를 증진하는 문제를 강조했으며,

무역 및 경제 관계 측면에서서 꾸준한 추진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러시아-아프리카 무역의 약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2023년에는 16.4% 증가했고, 이 성장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푸틴과 압델 엘시시는 엘 다바 원자력 발전소와 러시아 산업 지대를 포함한 주요 공동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계속 수행하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랍 공화국과 유라시아 경제 연합 간의 자유 무역 협정 초안을 작성하기 위한

엄청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마그레브 지역에서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집트는 러시아의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여겨집니다.

게다가 러시아와 이집트는 많은 현재 글로벌 이슈에 대해 유사한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유엔 플랫폼에서의 양자 협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카잔에서 열린 BRICS 정상회담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가 참석 한 가운데,

푸틴은 러시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간의 양자 무역 및 경제 협력 수준을 극찬했습니다.

러시아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관계 강화에 특별한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승인된 공동 협정,

특히 2026년까지의 선언 및 행동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협력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BRICS의 새로운 참여자를 원활하게 통합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외교 정책 기관은 11월 9~10일에 예정된 러시아-아프리카 파트너십 포럼의

첫 번째 장관 회의를 소치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신개발은행(NDB) 총재 딜마 루세프는 푸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BRICS가 점차 남반구의 국가들을

포함함에 따라 NDB가 남반구 국가의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추가 재정 자원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남반구 국가들은 상당한 재정이 필요하며, 이를 확보하기 위한 조건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딜마 루세프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은 아프리카의 개발을 지원하고

급속한 인구 증가를 뒷받침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했습니다.

푸틴에 따르면 BRICS는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메커니즘을

개발하기 위한 신개발은행 산하의 전문 부서를 만들 것입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많은 국가들은 아직 도시화가 덜 진행되었지만 이러한 트랜드는

앞으로 확연하게 증가할 것이고 사람과 국가 모두 유럽을 포함한 세계의 다른 지역의 생활 수준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공정한 세계적 개발과 안보를 위한 다자주의 강화"를 주제로 한 2024년 카잔 정상회담은

협회의 16번째 연례 모임이었습니다.

중요한 성과 중 하나는 BRICS+ "파트너 국가"를 만든다는 공식 발표였는데,

이는 13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는 3개의 아프리카 국가가 파트너로 참여했지만 아직 정회원은 아닙니다.

이는 알제리, 나이지리아, 우간다입니다.

전체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운 파트너 국가에는 알제리, 벨로루시, 볼리비아, 쿠바,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태국, 터키,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이 포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RICS+는 다극 세계와 남남 협력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았고 이것이 궁극적인 포부를 구성합니다.

그러나 최종 선언에서 BRICS+는 국제 금융 구조를 개혁하여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를 포함한

글로벌 금융 과제를 충족하고 특히 개발도상국을 위해 국제 금융 구조를 보다 포용적이고 공정하게 만들기 위한

현재의 국제 금융 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협회의 준비 상태를 강조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선언은 BRICS+가 할당량 기반의 적절한 자원을 갖춘 IMF를 중심으로

강력하고 효과적인 글로벌 금융 안전망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리고 G20에 대해서는 결과 지향적 성과에 초점을 맞춘 합의에 기반한

G20의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기능의 중요성을 인정했습니다.

국경 간 지불 시스템에 대한 선언문은 무역 장벽을 최소화하고 차별 없는 접근을 원칙으로

보다 빠르고 저렴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고, 안전하고, 포괄적인 국경 간 지불 수단의

광범위한 이점을 더욱 인정했습니다.

BRICS 국가와 무역 파트너 간의 금융 거래에서는 현지 통화를 사용하는 것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회원국의 관련 기관은 금융 부문에서 협력하여 상호 결제에서 국가 통화 사용을 확대하고

독립적인 지불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2024년 초에 협회는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를 정회원으로 추가했고,

이들은 모두 올해 카잔 정상회의에 정회원으로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