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사랑의 호구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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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사랑의 호구남 2

Story behind the South Korea

by Paradise Guy 2024. 4. 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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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왜 이렇게 많은 한국 남자들이 낚이게 됐는지 배경을 찾아보자면이 동네 자체가 노출이 매우 심함

더운 날씨 때문에 노출자체가 일상생활로 보편화 되어 있음

심지어 비키니만 입고 신발도 안 신고 길거리를 활보라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음

수영복도 얼마나 자주 입었는지 꼬질꼬질함

직접적으로 쳐다보지 않는 한 별로 신경쓰지 않으며

이미 이렇게 입고 당기는 것이 익숙해져서 다 자기 할 일 바쁨

 

남자는 본능적으로 시각적 성적 매력에 약하기에 노출 수위에 따라 쉽게 낚여 들어감

실제로도 과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이라 책에서 본적이 있음

혹시나 철저하게 서구관점에서 쓰인 책이 아닐까 의심해 볼 수 있지만

각종 실험결과를 통해 동서양 관계가 없다는 점이 확연하게 드러남

또한 상황에 따라 과한 노출은 매우 싸 보일수 있겠지만

호주라는 동네에선 아에 보편적 사회문화로 정착되어 있기에 이러한 인식도 쉽게 합리화 됨

반면 한국 같은 경우는 노출이 별로 없음

몸매에 대한 중요성이 덜 부각됨

성에 대하여 훨씬 더 보수적인 사회문화를 가지고 있기도 함

각종 컨텐츠를 통하여 보는 한국 최고미인들을 거론하더라도 대다수 얼굴을 중점으로 미를 다루는 반면

몸매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려남

환경적 요인이 다르기에 보는 관점 또한 달라짐

 

한국 남자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 이들은 사랑을 매우 중요시하며

(이와 달리 외국인들은 돈을 넘버원 선택지로 고르는 케이스가 훨씬 더 많다고 함)

변태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있음

왜 이런 일이 한국 남자들에게 자주 일어나는지 분석해 보니 어릴 때부터 성을 억압해서 키우는 경우

훨씬 더 변태적 성향이 강해진다는 심리연구에 기반함

실제로 한국사람들은 훨씬 더 성에 대해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사회에서 살아왔음

성을 밝히면 정신적으로 타락했다는 보편적 사회인식이 어렸을 때부터

간접적으로 지속적으로 세뇌받으면서 자라왔다는 점

그러나 이러한 보편적 사회인식과 달리 성인이 돼버리면 각종 다양한 밤문화를 통해

성에 대한 억압이 갑작스레 개방돼버리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음

억압되어 있던 성욕을 갑작스레 성인이 돼서 개방해 버리면 이는 더욱더 변태적인 성향을 강하게 만드는데

이러한 사회문화적 특징에 맞춘 수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또는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수위가 높고 다양한 밤문화 엔터테인먼트들이 국내에서 상당히 발달해 있다고 함

그리고 한국 남자들은 이러한 유흥업소들을 가장 열심히 방문하는 나라 중의 하나라고 함

 

한국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문제점을 뜯어고치고자 15년 전쯤 마녀사냥이라는 프로그램이 제작됨

상당히 오랜 기간 방영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음

성에 대하여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고 개방해 버리는 형식으로 변태적인 성향을 희석시켜 버리는 작업임

콘텐츠 초기에는 상당히 파격적인 국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서

상당한 이슈몰이를 만들어 낸 화제작이었음

여기서 샘이라는 캐릭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호주 사람임

사실 샘이라는 이름 자체도 엉클샘에서 유래한 약간 부족하거나 덜 떨어진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음

쉽게 말해 여기서 약간 덜 떨어진 호주사람이 외국인 코미디언으로 투입됐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상상력을 더해서 추리소설을 써보자면 호주 현지에서 살던 한 집안 좋은 한국 소속 장관의 아들이

호주 여자를 꼬셔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다가 심지어 고백까지 했는데 차여 버렸다고 함

한국정보기관 측에서도 공을 많이 들였기에 실망이 컸음

추가로 동네방네 소문까지 내서 학교 안에서 바보로 만들어 버림

호주 현지 측에서도 자국민은 절대 안 된다면서 철벽방어에 들어감

왜 저렇게 까지 하는지 모르겠다고 자존심 상한 한국 측에서

샘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마녀사냥에다가 투입했다는 루머가 있음

 

초기에 몇 번 방송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데 프로그램 속에서의 샘이

실제로도 한국여자들에게 자주 낚여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줌

일종의 문화정책이자 심리전으로 보임

몇 개 본 것 밖에 없으나 거론하자면 샘이 손예진 노출씬에 낚여 들어가는 장면이라던가

택시 안에서 어떤 한국여성이 한국여자들 어떠냐고 이쁘지 않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장면들을 기억함

어차피 호주남자들도 한국 들어오면 마찬가지 아니냐는 입장차를 대변하는 것으로 보임

솔직히 샘이라는 사람도 코미디언으로 알고는 있지만 왜 코미디언인지 모르겠음

출신지 자체가 전직 정보요원이 아닌지 의심스러움

충고 및 조언을 하자면 호주여자는 건들지 말라는 점

백인이라는 프리미엄이 호주에서 특히나 많이 붙음

게다가 원래 백호주의가 강하던 그 동네 수뇌부 세력이 개입하기 시작하면 입장차가 아주 심하게 벌어짐

고국에서 한국남자들이 밀접한 관계형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봐야

어장관리 밖에 안된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음

원래 한국 남자들에게 관심도 없었지만 이 게임을 통해 더더욱 싫어졌다고 함

이러한 배경을 알고 본다면 도대체 왜 한국 남자들이 호주여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싸워 주는지 참으로 답답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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